출판사 서평
영화 [스타워즈] 속 로봇에 매료된 아이,
감정 지능을 가진 ‘사교적인 로봇’을 만들다
“과연 기계가 인간의 삶을 지배하게 될까? 로봇이 인간의 ‘도구’라는 생각을 버리고, 정원을 함께 가꾸고, 음식도 함께 준비하는 동반자로 생각한다면, 인간과 로봇과의 협력 관계는 충분히 가능하다.” _신시아 브리질(로봇 설계자, 미국 MIT 교수
신시아 브리질과 로봇 ‘키스멧’
『로봇의 세계』는 로봇 설계자 신시아 브리질(Cynthia Breazeal MIT 교수의 도전과 열정, 인생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감정 지능을 지...
영화 [스타워즈] 속 로봇에 매료된 아이,
감정 지능을 가진 ‘사교적인 로봇’을 만들다
“과연 기계가 인간의 삶을 지배하게 될까? 로봇이 인간의 ‘도구’라는 생각을 버리고, 정원을 함께 가꾸고, 음식도 함께 준비하는 동반자로 생각한다면, 인간과 로봇과의 협력 관계는 충분히 가능하다.” _신시아 브리질(로봇 설계자, 미국 MIT 교수
신시아 브리질과 로봇 ‘키스멧’
『로봇의 세계』는 로봇 설계자 신시아 브리질(Cynthia Breazeal MIT 교수의 도전과 열정, 인생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감정 지능을 지닌 로봇 ‘키스멧’과 ‘레오나르도’를 만든 신시아 브리질은 과연 어떻게 지금과 같은 세계적인 로봇 설계자(robot designer가 되었을까?
대학원생이 되기 전까지, 신시아 브리질의 삶은 로봇과는 먼 삶이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테니스 선수로 활약했다. 프로 테니스 선수가 될까 고민하다가 과학의 매력에 끌려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타바버라 캠퍼스 공과대학으로 진학했다. 대학 4학년 무렵에는 졸업 후 진로를 심각하게 고민했다. 그러던 중 한 친구의 말을 듣고는 대학원에 들어가서 로봇을 만들어보겠다는 꿈을 품게 된다. 친구가 NASA를 위해 행성 탐사 로봇을 만들겠다고 하지 않겠는가! 어릴 적 영화 [스타워즈]의 로봇 캐릭터에 푹 빠졌던 신시아 브리질은 영화 속에서만 존재하던 로봇을 실제로 만들어보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