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특명! 지구별 인류의 모든 역사를 공부하라! 12
지구에 최초로 등장한 인류는 누구일까? 20
문자와 기록이 없던 시대의 역사를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32
문명의 시작을 알린 ‘세계 4대 문명’의 공통점은? 44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원칙을 법으로 정해 비석에 새긴 법전은? 52
이집트 피라미드는 무엇에 쓰려고 만들었을까? 64
한자의 기원이자, 거북이 배딱지에 새긴 문자는? 78
오랫동안 땅속에 묻혀 있던 고대 인도의 계획도시는? 90
약 3,000년 전부터 지금까지 내려오는 인도의 신분 제도는? 102
지중해를 중심으로 활발히 전파되어 영어 알파벳의 기원이 된 문자는? 112
시민이 참여하는 민주 정치를 최초로 꽃피운 나라는? 124
마케도니아의 왕 알렉산드로스가 자기 이름을 따 정복지 곳곳에 세운 대도시의 이름은? 136
중국의 사상가인 공자, 맹자, 노자, 장자의 이름 속 ‘자(子’의 뜻은? 150
불로장생을 꿈꾸며 죽은 사람을 지키는 병사를 자기 무덤에 세운 인물은? 160
자비와 평등을 강조한 인도의 고타마 싯다르타가 창시한 종교는? 170
큰 강이 아닌 밀림 지대에서 일어난 아메리카 대륙의 고대 문명은? 182
에필로그
아닌 밤중에 갑자기 중간시험? 192
세계사 속 명장면을 크고 유쾌한 삽화로!
직접 보고, 듣고, 즐기는 듯한 생생한 세계사 체험
수천 년 전, 이집트 피라미드는 어떻게 지어졌을까요? 당시 과학 기술로 이 거대하고 정교한 건축물을 짓는 것이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오죽하면 외계인이 지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많은 것들이 베일에 싸여 있는 이집트 피라미드는 약 4,500년 전에 지어진 거대 건축물이라 사진이나 영상이 남아 있지 않은 지금으로선 그 과정을 오직 추측만 할 수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이 책 『하루 15분 질문하는 세계사 1. 인류의 등장과 고대 통일 제국의 형성』을 읽는 독자들은 그 과정을 직접 보고 즐기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바로, 각 챕터별로 역사 사료를 기반하여 기발한 상상력을 더해 그린 생생한 펼침 삽화 덕분입니다.
삼촌과 으뜸이, 버들이 남매, 외계인은 세계사 속 주요 사건이 일어났던 곳을 직접 찾아가기도 하고, 당시의 인물들과 어우러져 역사를 체험하기도 합니다. 오늘을 사는 책 속 등장인물이 세계사 역사를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통해, 독자들도 함께 역사를 직접 체험하는 생생한 느낌을 경험할 것입니다.
“이건 내 얘기야!”
공감 백배! 현실 속 이야기를 만화로!
전형적인 K-남매, 으뜸이와 버들이. 하루도 싸우지 않고 넘어가는 날이 없지만, 또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아예 없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러한 남매의 알쏭달쏭한 관계가 외계인은 조금 혼란스럽기는 해도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익숙해져 가지요. 매일 계속되는 이들의 크고 작은 소동 속에서, 그날의 15분 세계사 수업 주제가 드러납니다. 생생한 펼침 삽화 다음에 이어지는 으뜸이와 버들 남매의 티격태격하는 펼침 만화 페이지는 독자들이 “이건 내 얘기야!” 하고 공감하게 하는 동시에 그날 세계사 수업 전 꼭 알아야 할 상식들을 자연스레 알려 주지요. 이러한 구성은 생활 속 호기심을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공부에 임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등장인물이 주고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