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사-제국주의가 현대자본주의 산물일진대, 왜 ‘현대’제국주의인가?
추천사
1. 왜 지금 현대제국주의인가?/2. 상투쟁이 빈곤한 우리 시대의 대표적 사상이론 투쟁의 기록유산/3. 반미제국주의 타도라는 시대 과업을 수행하는 수단이 되기를(이자훈/4. 현대제국주의의 현상, 본질, 발전경향(홍승용/5. 새로운 사회에 대한 논쟁 촉발을 위하여(이용기
1장 현대제국주의 성격과 21세기 타도 제국주의
1. 반제국주의의 요체는 여전히, 앞으로도 반미이다 / 2. 강도와 같은, 야수적인 제국주의의 진짜 면모를 보라! / 3. ‘식민주의’로 점철된 미, 일, 한 ‘동맹’사 / 4. 7인의 제국주의 강도단, 인류 대학살장 히로시마에서 가증스럽게도 전쟁 획책과 북핵 반대를 외치다!
2장 우리의 강철 같은 동맹을 위하여
1. 누가 과연 ‘힘에 의한 현상 변경 시도’로 ‘세계 안보를 위협’하고 있는가? / 2. 미제는 경제적으로도 ‘힘에 의한 현상 변경 시도’를 하고 있다 / 3. 우리 비록 가시밭길 가더라도 살인 정권 윤석열 일당을 분쇄하자! / 우리의 숭고한 국제주의 동맹은 너희의 전쟁·약탈동맹과 전연 다르다
3장 국제공산주의 운동의 첨예한 쟁점들
1. 22차 국제공산당·노동당 대회를 중심으로 / 2. 서방 제국주의가 러시아와 돈바스인민공화국을 침략했다! / 3-1. 통일전선의 빛나는 사례, 반파시즘 인민전선을 계급협조라 부정하는 교조·종파주의자들 / 3-2. 우크라이나 파시즘은 러시아의 침략 ‘구실’에 불과한가? / 4-1. ‘제국주의 피라미드론’은 제국주의론이 아니라 부르주아 국제주의론 / 4-2. 미제국주의 패권에 맞서는 다극화는 역사 진보와 혁명 전진의 촉진제인가? 걸림돌인가? / 5. 러, 우전에서 기묘하게 하나가 된 제국주의의 ‘진보적’ 들보들! / 6.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평화의 전망 / 7. 사회진보연대의 극우적 타락상과 진보진영의 정치적 교훈 / 8. 집요하게 러시아의 제국주의성을 증명해서 무엇을 얻으려 하는가?
4장 중국혐오
<시대의 문제를 깊고 바르게 보는 데 필수적인 사상적 자양분>
책은 신냉전, 가치동맹을 전파하는 제국주의 신종 이데올로기, 제국주의 변호론이 진보진영은 물론, 심지어 공산주의자임을 자처하는 세력들에까지 파고들었다고 진단한다. 이를 아주 중대한 사태로 규정하는 책은 각종 제국주의 프로파간다와 여기에 영향받은 진보진영 내부와의 사상전 차원에서 펴냈음을 밝히고 있다. 즉, 적대적 혹은 비적대적 사상투쟁이 불가피함을 선언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책은 추천사에 나오는 것처럼 현실과 운동현장에서 제기되는 여러 가지 이론문제를 끈질기게 추적하고 깊이 천착하는 과정에서 쓰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시대의 문제를 깊고 바르게 보려는 활동가들에게는 필수적 사상적 자양분이 되고, 사상투쟁이 빈곤한 시대에 사상이론투쟁의 기록유산이 될 수 있겠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다.
추천사
오늘날 ‘제국주의’ 논쟁이 다시 재등장한 현실은 다름 아닌 현대제국주의가 국제관계의 ‘주요모순’이라는 사실을 뜻한다. 이에 대해 저자는 “반제의 요체는 반미”라는 간략한 행동강령을 제시하고 있는데, 지금 이보다 더 정곡을 찌르는 말은 없다.
- 김정호 북경대 박사/전 민주노총 정책연구원 자문위원/현 울산함성 발행인
이 글들은 현실과 운동현장에서 제기되는 여러 가지 이론문제를 저자가 끈질기게 추적하고 깊이 천착하는 과정에서 쓰였다. 시대의 문제를 깊고 바르게 보려는 활동가들에게는 필수적 사상적 자양분이 될 것이다. 사상투쟁이 빈곤한 우리시대의 대표적 사상이론투쟁의 기록유산이 되리라 본다.
- 이정훈 통일시대연구원 연구위원 <주체사상 에세이>,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현대사>, < 사상여행 1박2일> 저자
민족해방의 성취를 위하여 세계사적 모순을 극복하고 민족문제의 모순을 직시해야 한다. 반미·제국주의 타도라는 시대적 과업이 주어진 이 시기에 이 저서를 통하여 성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빌면서 일독을 권하여 마지않는다.
- 이자훈 여순항쟁 서울유족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