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005
1장 내가 나의 감정에 집중하는 이유
관계가 틀어지는 이유는 불편한 감정 때문이다 013 I 불편한 관계 속에는 말하지 못하는 감정이 있다? 020 I 관찰이라는 돋보기로 들여다 보는 감정 025 I 내가 감정으로 움직이는 동물이라고요? 031 I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사람은 미성숙한 사람? 037 I 나이 들수록 자기감정에 솔직해져야 한다 043 I 상대의 감정까지 조정하는 연인을 만났다면? 049
2장 누가 나의 감정 버튼을 꾹 누르는가?
앞서가는 사람이 감정에 유독 신경 쓰는 이유 059 I 사랑이 오늘도 당신을 힘들게 한다면 066 I 괜찮은 척하지 마라, 절대 괜찮지 않다 072 I 무엇이 나의 감정을 억누르는가 078 I 상대의 감정까지도 책임지려는 당신에게 084 I 미워하는 관계는 미움의 감정을 주고받는다 089 I 관계를 힘들게 하는 사람의 특징 096
3장 감정만 알아도 관계를 바꿀 수 있다
감정이 오늘의 태도가 되지 말게 하자 105 I 감정은 자기 내면의 신호다 111 I 감정을 알면 상대와의 관계가 편해진다 117 I 하루빨리 손절해야 하는 관계 유형 123 I 관계 맺고 끊는 것이 내 마음대로 안 되는 이유 130 I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게 힘든가요? 136 I 상처를 떠나보낼 때 건강한 관계는 찾아온다 142
4장 불편한 감정을 편안한 감정으로 바꾸는 기술
불편한 감정을 참으면서까지 인맥을 늘리지 말자 151 I 날것의 감정과 제대로 마주하기 158 I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올 때 해소하는 방법 164 I 불편한 사람에게 내 감정을 편안하게 표현하는 방법 169 I 아무것도 안 하면 지금이 불안한가요? 175 I 연인에게 사랑받는 사람들의 특징 180
5장 감정을 느껴야 관계가 편해진다
내 감정을 느껴야 상대도 편안하다 189 I 호구처럼 살지 말고 차라리 이기적으로 살아라 194 I 타인의 시샘과 질투를 받는다면 잘살고 있다는 증거 200 I 오늘 걱정하는 일의
오늘도 불편한 감정을 꾹 누르고
억지로 웃는 당신에게
‘저 사람은 왜 맨날 나한테만 저러는 거지?’, ‘난 왜 자꾸 바보처럼 호구 잡히는 상황에만 있는 걸까?’ 혹시 이런 고민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면? 불편한 감정이 나를 지배하고 있을 때 우리는 타인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심각한 고민에 빠진다. 특히 그 대상이 나를 불편함 속으로 밀어 넣은 장본인이라면 더욱 그렇다. 직장이라면 도망갈 수도 없고, 가족이라면 더욱 피하기가 어렵다. 매일 불편한 사람들을 대할 때마다 감정의 골은 점점 깊어지고 관계는 더욱 악화되며, 결국 삶 자체가 피폐해진다. 이 책의 저자는 불편한 감정을 참고 사는 건 답이 아니라고 말한다. 일단 내 감정에 솔직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내 감정을 관찰하고 살피는 작업을 먼저 진행해야 한다. 무엇이 나의 감정 버튼을 누르는지, 왜 미운 마음, 불편한 마음이 생겼는지를 제대로 파악해야 그다음에 비로소 관계가 보인다. 저자는 관계를 힘들게 만드는 사람은 가급적 피하고 그들에게 입은 상처를 떠나보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건강한 관계는 건강한 마음에서 시작된다. 지금부터라도 내 감정에 귀를 기울여보자.
책 속에서
나를 만나는 사람들은 그 어떤 부정적 감정과 생각을 털어놔도 안전하다고 느끼게 될 것이다. 이미 알고 있다. 사람들이 나처럼, 아이처럼 신나게 살고 싶어 한다는 것을. 내 이런 달란트를 가지고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적 상처를 안전하고 확실하게 만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얼어붙은 그들의 가슴에 봄이 오도록, 일상에서 자유를 만나도록 할 것이다.
-pp18-19
겉으로는 같이 밥도 먹고 놀기도 하지만, 속으로는 여전히 인생과업을 해나갈 때마다 이겨야 한다는 마음이 있으니 편하지 않은 마음. 당신도 친구의 SNS를 보며, 그것에 답변하기 위한 여행을 가고 있지는 않은지, 지금도 좋아하지도 않는 그럴듯한 취미 활동을 찍어 올리고 있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당신이 불편하다고 하는 그 관계에는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