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정치수사, 표적수사 ● 11
1부 이재명 대표의 최일선 방패
이재명 대표의 최일선 방패 ● 17
‘이재명 혐의 없음’ ● 22
대장동 사건의 실체 ● 25
정진상 실장은 유동규 본부장과 대질조사를 요구했다 ● 33
정진상 구속영장실질심사 ● 38
구속적부심사 청구 ● 42
저는 청렴합니다 ● 45
의무적인 구인장 발부는 위헌이다 ● 48
2부 작가 유동규
이재명 대표와 정진상 실장의 인연 ● 63
화병형 수감자 ● 67
검사가 정진상 실장 회유를 시도했다 ● 70
정진상 민주당 전 정무조정실장 기소 관련 변호인단 입장문 ● 75
건강 잘 챙겨라, 나도 하루에 푸시업을 100개씩 한다 ● 83
첫 낭보, 정진상 실장 보석 석방 ● 87
검찰은 병합을 원했다 ● 90
검사의 불법 면담조사 ● 96
작가 유동규 ● 103
드러나는 거짓의 말들 ● 111
3부 대장동 사건이 무죄인 핵심 이유
뇌물의 대가 ● 143
성남 제1공단 근린공원 ● 145
검사의 객관의무 ● 148
보고되었다는 증거가 없다 ● 153
정진상, 김용 지분은 유동규가 만든 소설이다 ● 156
대장동 사건이 무죄인 핵심 이유 ● 167
녹취록 ● 177
유동규는 이재명 시장에 면종복배했다 ● 185
안 좋은 마음먹지 말고 통화하자 동규야 ● 193
4부 숲을 봐달라
이재명 대표 진술서 ● 201
정진상 실장 사건이 제22 형사부에서 제33 형사부로 재배당되다 ● 232
검찰 수사는 제가 살아 있는 한 계속할 것이다 ● 236
한 번 안아보고 싶습니다 ● 243
숲을 봐달라 ● 246
성남시와 성남도시개발공사는 다른 조직이다 ● 263
성남시 이익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것 때문에 이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 268
검찰의 해괴한 계산법 ● 285
재판장님, 검사들이 한마디도 반박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십시오 ● 291
국민의힘―조폭 연루 대선공작게이트 ● 295
● 구성
이 책은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대장동 사건의 구조와 설계를 초기 단계에서부터 살펴보고, 검찰의 1차 수사와 기소 등에서 쟁점화되었던 사실 위주로 살펴본다. 2부에서는 정진상 실장의 수사상황과 기소, 구속과 보석 석방 등 변호인으로써의 재판과정을 기록한다. 3부에서는 대장동 사건의 관여자들의 진술과 검찰의 수사상황, 유동규 본부장의 진술번복 등 법정에서의 재판과정을 중심으로 적혀 있다. 4부는 현재의 재판의 과정 중심으로 그 중에서도 저자는 전 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정진상의 변호인으로써 대장동 사건의 구조, 검찰수사의 허점 등을 중심 얼개로 짜여 있다. 대장동 사건에서 왜 정진상 실장이 중요 핵심 인물이며 본류 사건 재판에서의 중요 인물인지를 전체 사건의 맥락 속에서 검증한다.
● 책속에서
대장동 사건을 비롯한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일련의 사건 수사는 이재명 대표를 표적으로 한 ‘표적수사’이고, 형사소송법이 정하고 있는 ‘수사의 상당성’을 지키지 않은 과잉수사, 증거의 해석을 자의 적으로 한 ‘억지수사’이며, 이재명 대표의 주변인물의 혐의를 잡아 구속한 후 숙주로 삼아 이재명 대표에게 올라가려는 ‘숙주수사’다. -11쪽
정진상 실장은 이재명 대표를 보호하고 있고 외성과 같은 존재 다. 외성이 뚫리면 내성이 위험해진다. 나를 비롯한 정진상 실장의 변호인들은 이재명 대표의 최전방 방어선에 투입된 장수들인 셈이 다. 나는 이재명을 지키는 최일선 방패라는 각오로, 민주당을 지키는 검사라는 각오로 윤석열 정권의 정치검사들과 싸우고 있다. -20쪽
대장동 사건은 유동규가 김만배, 남욱, 정영학, 정민용 등 투기세력에 매수되어 범죄를 저지른 사건이다. 유동규는 성남시의 의사와 전체적인 사업계획을 알고 있었고, 구체적인 사업추진은 성남도시 개발공사가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것이므로 이런 점을 악용하여 범죄를 저지른 것이다. 그럼에도 유동규는 이재명 시장, 정진상 정책 비서관을 주범으로 만들고 자신을 종범으로 낮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