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처신이란 무엇인가?
1장 주변을 돌아보라
남을 도와주는 기쁨 / 다른 사람의 성공을 도울 것 / 얌체 신앙을 버려라 / 눈물 닦아주는 사람 / 잡담이 능력이다 / 집착한다고 얻어지는가? / 문제 해결 방법 / 정직이 최선의 정
책 / 내 일만 잘한다고? / 솔직하다는 것 / 남의 눈치를 보지 말라고? / 배 아파할 일을 하지 마라 / 내 생각을 너무 믿지 마라
2장 몰입과 집중
생각하지 않기 / 몸을 힘들게 하라 / 지금 이곳에 존재하기 / 먼저 포기할 것을 정하라 / 내가 포기한 것 / 기계치가 좋은 이유 / 센몬빠가 / 팔방미인의 정의? / 지적 생활과 경제적 자립 / 단순해야 하는 이유 / 두문정수(杜門靜守 / 만사여의를 바라지 마라 / 내 행복을 알리지 마라
3장 있는 그대로 인정하라
여실지견 (如實知見 / 설정의 세계 / 수용의 기쁨 / 좌표를 확인하라 / 자랑의 종말 / 강요하지 마라 / 함부로 판단하지 마라 / 나는 나일뿐 / 남이 하면 나도 한다? / 세상이 불공평
하다
4장 내가 생각하는 처신
꼭 필요한 존재가 되라 / 중요한 건 실천이다 / 먼저 인사하라 / 빠릿빠릿한 사람이 되라 / 앞자리에 앉아라 / 분수를 지켜라 / 박수 칠 때 떠나라 / 떠날 때를 알아야 한다 / 처렴상정(處染常淨 / 지혜의 정의 / 돈 자랑을 하지 마라 / 부지언 무이지인(不知言 無以知人 / 보지 않는다고? / 강요하지 마라 / 너 힘든 건 아무것도 아니야/ 선선한 사람이 되어라 /
가만히 있어라 / 잔소리를 하지 마라 / 참아야 할 일과 피해야 할 일
5장 포기할 건 포기하라
노력해도 안 되는 일 / 불황을 감수하라 / 때론 체념도 약이 된다 / 체념을 통한 문제 해결 / 포기는 또 다른 선택이다 / 떨어질 때 떨어져야 한다 / 안 되는 건 안 된다 / Let by gone be by gone / 해도 해도 안 되는 건 하지 마라
6장 철학적 뼈대를 분명히 하라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 / 자판기 인생
복잡한 사회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인생은 속도가 아닌 방향이 필요하다!
우리는 끊임없이 질문한다. 복잡한 사회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 무엇이 옳은 것이고 무엇이 그른 것일까? 올바르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행동해야할까?
누구에게는 옳은 것이 누구에게는 잘못된 것일 수 있고, 누구에게는 실패했던 일이 어느 누구에게는 성공을 알려주는 길이 되기도 한다. 옳다고 생각하고 걸어간 곳에서 실패를 맛보기도 하고, 설마 했던 것에서 의외의 성공을 얻기도 한다. 그것이 인생이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 그래서 우리는 정답이 없는 인생에서 조금 더 좋은 방향으로 살기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 가족과의 관계에서, 친구와 지인과의 관계에서, 상사와 부하와의 관계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할 것인지를 말이다.
사람은 어떻게 처신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 처신은 나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기도 하며, 처신을 잘한다는 것은 자신을 잘 관리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응당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것이고, 그 자리에 맞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올바른 처신이란 어떤 것일까. 저자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이 책을 통해 이야기 한다.
『고수의 처신법』은 방황하는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잡아주는 나침반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처신은 좌표확인이며, 자신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가고자 하는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라 말한다. 삶은 그저 되는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그 방향을 잡아야하고, 그 안에서 우리가 어디에 자리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하지만 말처럼 자신이 있어야 하는 위치를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자신에게 맞지 않는 옷을 걸치기도 한다. 옷이 자신의 몸에 맞지 않아 지나치게 작거나 지나치게 크면 자칫 우스워 보일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에게 맞는 옷을 입어야하는 것이다. 그것이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옷에 맞는 행동을 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