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필사로 독서와 글쓰기 두 마리 토끼 잡기
필생하기 위해 필사하라 … 9
필사로 독서와 글쓰기 두 마리 토끼 잡기 … 15
화장실에서 숨죽이며 필사했던 이유 … 22
눈 감고 딱 30일만 필사해봐 … 28
나비효과, 필사 효과 … 34
나무가 아닌, 숲을 볼 수 있는 필사 … 40
제2장 필사가 글쓰기 울렁증에 특효였다
필사가 글쓰기 울렁증에 특효였다 … 47
타닥타닥, 나를 살리는 소리 … 52
아빠, 책을 왜 베끼는 거야? … 58
필사와 감상글, 최고의 짝꿍 … 63
필사, 귀차니즘 제어장치 … 68
우리 필사했어요 … 73
제3장 남의 글을 쓰니 내 글도 쓴다
필사를 믿어라 … 79
필사가 뭐기에? 힐링된다 … 85
남의 글을 쓰니 내 글도 쓴다 … 91
욕심내지 말고 쉬운 책으로 필사해라 … 97
글쓰기에도 공식이 있다 … 103
숙제 같은 필사가 내 삶을 바꾼다 … 109
제4장 나를 다시 꿈꾸게 하는 100일 필사
나를 다시 꿈꾸게 하는 100일 필사 … 116
나는 ‘나로 살기’ 위해 쓴다 … 123
출근 전 필사로 하루를 시작하라 … 129
내가 필사하는 세 가지 이유 … 135
수십 권의 독서보다 한 권의 필사가 낫다 … 142
작가되는 지름길이 필사이다 … 148
제5장 필사하니, 뭔가 치유되더라
책 쓰기, 거지같이 시작하라 … 155
나를 바꾸는 하루 20분 … 162
필사하니, 뭔가 치유되더라 … 169
닥치고 써라! 무조건 변한다 … 176
필사하라! 꿈이 현실이 된다 … 183
제6장 하루 20분 필사가 내 삶을 바꾼다
하루 20분의 필사 … 191
필사, 우습게 보지 마라 … 197
왜 손으로만 필사해야 하나? … 203
필사를 권하는 이유 … 210
긴 글 쓰는 힘은 필사다 … 217
필사로 인생 혁명해라 … 223
태어나 한 번도 겪어 본 적 없는 육아라는 걸 하면서, 나라는 존재가 옅어지는 걸 경험했다. 나라는 불빛이 꺼져가는 것을 느끼며, 우울에 허덕였다. 잠을 잘 시간도 넉넉치 않고 밥 먹을 시간도 넉넉치 않았지만, 써 내려가야만 했다. 쏟아내었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더 써야만 했다.
그러던 중 필사를 만났다. 내 안의 것들을 쏟아내던 내 글쓰기는 필사를 통해 한 차원 더 성장하였다. 필사는 내 글 모양새를 보다 더 유려하게 다듬어 주었고, 내 글을 더 풍요롭게 해주었다. 때때로 내 마음도 토닥여주었다. 필사를 통해 주체적인 읽기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내 몸과 정신에 남는 독서가 가능해졌다. 무엇보다 필사와 함께 한 육아는, 더 이상 우울하지만은 않았다. 지금도 어디선가, 우울과 외로움으로 담금질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하루 20분 필사를 권해본다. (김보아
출판. 내 인생 전체 버킷리스트 중 하나에 줄을 그었다. 사실 불과 6개월 전만해도 출판은 그저 행복한 상상 정도에 그치는 리스트 중 하나였다. 하지만, 한 꼭지 필사가 상상을 현실로 만들었다. 한 꼭지 필사를 시작으로 이미 나는 작가가 되었다. 그렇다, 하루 20분 투자면 당신도 글을 쓰고 책을 출간할 수 있다. 왜? 나도 그렇게 시작했으니까.(이진욱
몇 번이고 포기하고 싶었지만 함께 해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하루 중 20분. 짧은 시간이라도 나에게 투자해도 된다고 확신을 준 나애정 작가에게 감사하다. 도전하고 결과를 얻을 수 있음에 너무 행복하다.(김민정
필사를 통해 어릴 적부터 늘 가슴 한쪽에 두었던 내 책 한 권을 갖는 꿈을 다시 꾸기 시작했다. 아이 둘을 낳고 사회와 단절이 되면서 다시는 세상에서 내 이름이 불릴 날이 없을 것만 같았다. 누구 엄마가 아닌 내 이름을 다시 찾고 싶어서 꿔왔던 꿈이 이 책과 함께 이루어졌다. 필사하고, 내 글을 쓰고, 출판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행복함의 연속이었다. 나처럼 평범한 사람이 쓴 글이 누군가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지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