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내 꿈이니까 나답게 이루면 되는 거야
1장. 오직 ‘나’라는 존재만이 이룰 수 있는 꿈
다들 가는 길이 내게도 정답일까?
한번쯤 마음이 이끄는 대로 하면 어때서!
단점도 장점처럼 나의 특별한 개성
우리 모두는 충분히 ‘괜찮은 사람’
내 꿈이 뭔지 말하기가 왠지 어려울 땐……
꿈에 가까이 다가서게 하는 ‘세 개의 원’ 법칙
진짜 내 걸 찾을 때까진 계속 문을 두드리자
2장. 꿈의 수만큼 살아가는 방식이 존재해
안 되는 이유는 그만 찾고, 일단 해 보자
나는 노래방에서 재능을 발견했다
눈물로 얼룩졌던 열다섯 살 나의 이야기
그 후 10년, 꿈을 향해 무조건 달려가다
세상 모두가 나의 선생님!
설레는 경험을 많이 한 아이가 멋진 어른이 된다
3장. 실패하면 할수록 더 가까워지는 꿈
때론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꿈으로 삼아도 좋아
실패한 경험 마저 결국은 귀중한 자산!
간절한 마음이 얻어 낸 기회
드디어 꿈을 이룬, 그날이 오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다는 것
나에게는 바로 ‘노력하는 재능’이 있지
꿈이 없다면 지금을 열심히 살아 내자
4장. 너의 음악이 누군가를 구원할지도 몰라
절망 속 나를 일으킨 음악의 힘
내 음악에 한 줄기의 빛이 있는 이유는……
너무 힘들다는 건 그만큼 열정적이라는 증거
지금의 감정, 지금 만든 무언가는 미래의 내 재산
프로가 되고 싶다면 다양한 음악을 즐겨 봐
학교가 인생 선택지의 전부는 아니야
미움받을 용기가 나를 성장시킬 거야
5장. 꿈으로 먹고사는 사람의 ‘리얼’ 스토리
일하고픈 분야에 어떤 직업이 있는지 알고 있니?
작사란 곡에 영혼을 불어넣는 일
하나의 곡 뒤에는 많은 사람의 꿈들이 있어
작사·작곡가의 하루, 그리고 골든타임
왜 겸손하고 친절한 사람이 더 성공할까?
‘창작자의 체질’을 키우는 방법, 대공개!
6장. 너의
“꿈이 있으면 살게 돼. 꿈이 있어 직업을 갖게 되었지. 꿈이 있어 행복해질 수 있었어.”
수많은 조언보다 100배 ‘리얼’하게 ‘꿈’에 대해 말해 주는 책!!
“난 세상에 필요 없는 존재야. 하루빨리 사라져 버리고 싶어.” 버릇처럼 이렇게 말하던 중학생 시절의 저자는 자존감 낮은 아이였다. 그런 저자를 일으켜 세운 것이 바로 음악이다. 음악에서 위로받던 어느 날, 마음 깊은 곳에서 어떤 목소리가 들려 왔다고 한다.
‘음악을 하면…… 너도 다른 사람들에게 무언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들도 너처럼 잠시나마 따스한 위로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이를 계기로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었고, 꿈을 ‘싱어송라이터’라는 직업으로 이루기 위해 고등학교 진학마저 포기한 채 밴드를 꾸려 무대에 섰다. 인기가 없어 밴드는 해산할 수밖에 없었지만 그렇다고 꿈마저 포기하지는 않았다. 그저 꿈의 방향을 조금 바꾸었을 뿐이다.
음악이라는 큰 업계 안에는 무수한 직업이 존재한다. 저자는 그중에서도 특히 작사·작곡에 재능이 있다는 걸 깨닫고, 20대 중반에 ‘작사·작곡가’라는 다른 꿈을 꾸기 시작한다. 인생 목표를 궤도 수정한 뒤 다시 한번 힘내어 한 걸음씩 나아간 그녀는 드디어 ‘나답게’ 꿈을 이루어 낸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는 ‘진짜 리얼’하다. 다른 어른들처럼 “너 그렇게 살면 안 돼!” “열심히 살아!” “꿈을 찾아!”라고 뻔한 이야기를 늘어놓지 않는다. 과감하게 고등학교 진학 포기를 결정했으면서도 때때로 무너져 피아노 위에 엎드리고 엉엉 울었던 이야기, 다른 아이들은 멋진 고등학생, 대학생이 되었는데 본인만 속한 곳 없는 일개 아르바이트생으로 뒤처져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괴로워하던 이야기를 가감 없이 싣는다. 심지어 꿈이 없어 고민이라는 학생의 질문에 ‘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으니 꿈에 너무 집착하는 마음을 버리라’라고 답변하기도 한다. 당장의 꿈이 없더라도 살아가며 생길 수도 있는 게 꿈이니, 너무 조급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