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반농반X는 삶의 혁명
제1장 반농반X는 무엇을 지향하는가?
: 사회적 사명을 다하고 인간성 회복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반농반X와 전원생활, 어떻게 다를까?
누구나 반농반X에 도전할 수 있다
나의 X, ‘사명 후원’이란 무엇인가?
X 탐색에는 시골 마을이 필요하다
직함은 스스로 정할 때 마음이 커진다
시작하는 것만큼 기쁜 일은 없다
좋아하는 일을 실천하는 라이프스타일
반농반X의 원칙
시골은 자기 탐색의 무대-특별한 장소 찾기
농사와 X, 두 가지를 동시에 추구하는 이유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제2장 즐겁고 풍요롭게! 반농 능력 기르는 법
: 수작업 능력·자급 능력·자기방어 능력으로 새로운 세상 열기
반농반X를 실천하는 사람의 하루 일과
쌀농사가 반농반X에 차지하는 의미
수작업 능력·자급 능력·자기방어 능력-반농 능력의 기본
시골의 힘과 지혜를 이어나간다
반농력을 더욱 강화하는 필생의 감각, ‘센스 오브 원더’
가족의 힘을 기르는 반농반X적 야외 활동
반농반X에 여행이 꼭 필요한 이유
‘작은 뜰 카페’의 기쁨-작은 농업이 확장된 작은 세계
길러서 쓰기-남을 배려하는 반농의 지혜
농사지을 땅은 어떻게 찾을까?
반농반X로 먹고살기 위하여
전원생활을 잘하기 위한 두 가지 조건
제3장 나의 X - 사명 다양성 사회를 추구하다
: ‘좋아하는 일’을 사회에 환원하는 방식에 관하여
‘마을의 빛 카페’-선인의 지혜를 계승한다
부업 예술가가 되자-자기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내기 위하여
간벌재 연구소-산의 힘을 되찾는다
울퉁불퉁 박물관-방치된 자원을 활용한다
하루 중 내가 X에 할애하는 시간
나를 농업과 X가 있는 생활로 이끈 것
제4장 반농반X로 살아가는 사람들-X는 사람 수만큼 다양하다
: 시골에서나 도시에서나! 다양한 반농반X의 실제 사례
가까운 곳에서 X를 발견한 ‘시골 예술가’
‘반농반봉사’는 만
X를 발견하는 법
“X는 사람 수만큼 다양하다”
반농반X인이 될 수 있느냐 없느냐는 X(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의 발견에 달려 있다. ‘반농’은 비교적 어렵지 않다. 시골이 아닌 도시여도 괜찮고, 베란다 텃밭을 가꾸거나 페트병 텃밭에 채소를 조금 키우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X만 찾으면 자영업을 하는 사람, 회사원이나 공무원도 반농반X를 도전할 수 있다. 그러나 X를 찾기 위해서는 자기 탐색이 필요하다. 자신의 꿈을 파악한 후 가장 자신 있는 분야,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분야, 성과를 가장 많이 낼 수 있는 분야에서 X를 찾으면 된다. 반농반예술, 반농반요리연구, 반농반학교상담, 반농반NPO 등 X가 무엇이든 반농반X의 삶이 된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만난 반농반X인을 소개하고,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X를 찾고 실천하는지 들여다봄으로써 반농반X 실천의 힌트를 제시한다. ‘시골 예술가’로 불리는 한 여성은 남편과 농사를 지으면서 돈이 들지 않는 자연 소재로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해 수입을 낸다. 자신이 살아가는 시골이라는 장소에서 X를 찾은 것이다. 반농반X인의 사례들을 보다 보면 “X는 사람 수만큼 다양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된다. 누구나 반농반X에 도전할 수 있다. 다만, 저자는 X를 찾기 위해서는 ‘개인의 의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을 먹었다면 행동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로, 일단 할 수 있는 일부터 작게 천천히 시작하기를 권하고 있다.
“좋아하는 일을 무기 삼아 삶의 느린 혁명을 이루자”
자신도, 가족도, 사회도, 지구도 만족하는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
2019년 트렌드 키워드로 필(必환경시대가 거론되면서 환경 문제와 사회 문제의 심각성을 자각한 개인들의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반농반X는 이러한 움직임과 방향을 함께하는 삶의 방식이다. 저자가 직접 정리한 반농반X의 7가치 원칙은 반농반X의 지향점을 더욱 분명하게 드러낸다.
1 센스 오브 원더(자연의 신비함과 놀라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