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에
제1장 지금 왜 단재 신채호인가
한 점 흐트러짐이 없는 57년 생애/ 『대한매일신보』 주필로 항일언론 주도/ 어조사 하나 고치는 것도 거부한 결기/ 시대를 초월한 국민의 사표
제2장 망국 전야에 망명길 떠나
압록강을 건너간 청년 망명객/ 신민회 간부들과 망명 결의/ 정주 오산학교에서 묵언의 강연/ 광복회 「통고문」과 「고시문」
제3장 산골 벽지에서 태어나 성균관 박사로
출생과 영락한 가문/ 할아버지에게 교육 받아, 산동 천재로 알려져/ 불우한 청소년기와 실패한 초혼/ 성균관에 들어가 신·구 학문 폭 넓혀
제4장 『황성신문』의 논객으로 등장
을씨년스러운 을사년의 풍경/ 청년 계몽 언론인·사상가로 등장/ 『황성신문』 시절의 삽화
제5장 애국계몽운동과 구국언론의 선봉장
민족언론의 정신사적 원류 『대한매일신보』/ 『대한매일신보』에 쓴 명논설/ 국채보상운동 등 사회운동 참여/ 역사 전기물 저술, 애국심 고취/ 『독사신론』 등 사론 집필/ 『대한매일신보』 변질되자 미련 없이 떠나/ 천성이 타고난 언론인/ 국맥으로서의 낭가사상
제6장 서간도에서 고대사 연구와 고구려 유적 답사
윤세복 형제 초청으로 서간도에/ 고대사 인식과 민족사관 형성의 현장/ 능묘와 비, 육측으로 기록하고/ 중국인 손에 훼손되는 유물·유적에 통탄
제7장 연구·저술과 독립운동 준비의 북경 시대
민족대서사 문학 『꿈하늘』 집필/ 국적과 망국노를 가두는 지옥/ 대종교운동에 깊이 참여/ 『중화보』 『북경일보』에 논설 집필/ 교계가 적으나 속기가 없어 좋은 분/ 조카 딸 혼사 문제로 고국 잠입/ 「무오독립선언서」 발표에 참여
제8장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참여
3·1항쟁 들불 되어 임시정부 수립/ 이승만의 위임통치론에 격분/ 임시정부의 외교론 등 통박/ 무장투쟁론 전개하며 임정과 결별/ 『신대한』 주필로서 일제·임정과 언론투쟁/ 임시정부, 『신대한』 폐간 기도
제9장 망명잡지 『천고天鼓』
혼자서 한문체 항일잡지 발행/ 항일구국 의지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