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이들에게
제 1장: 관리
진정한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생활 관리와 인성 관리
성적표가 무섭고 공부가 두려워요
― 공부 잘하는 친구들의 공통점
노력하는 학생과 머리 좋은 학생, 어느 쪽이 좋은 결과를 낼까?
― 충분한 시간 속에서 열등생은 존재하지 않는다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은 어떤 사람일까
― 사회가 원하는 인재, 세상이 주목하는 능력
세상을 외면하는 천재, 세상을 사랑하는 바보. 승자는 누구일까
― 공부만 잘하는 루저(loser
왜 공부 잘하는 친구는 졸지 않을까?
― 무한 체력의 비밀
공부가 잘되는 마법의 시간은 따로 있다
― 1등만의 시크릿 타임
공부 잘하는 친구는 지각을 하지 않는다
― 자존감을 갉아 먹는 사소한 행동들
성적이 UP 되면 외모도 UP 된다
― 공부는 멘탈관리이자, 자기관리
미루는 이유, 게으른 이유? 의지가 강해서 그래
― ‘게으른 성격’이란 없다
TIP. 나는 얼마나 낙관적인 사람일까
비관성, 낙관성 테스트
제 2장: 관계
부모님, 친구, 선생님과 좋은 관계 맺기
부모님과 나의 인생은 세트가 아니잖아요
― 넘어갈 수 없는 인생의 선
사랑받고 있다고 느껴야 공부하고 싶어진다
― 우주 끝까지 나를 믿어주는 유일한 사람
좋은 친구가 되려면 강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 원만한 교우 관계의 비밀
선생님에게 좋은 학생이 될 필요는 없다
― 일관성 있는 자기 신뢰
관심 받는 것에 관심 없는 공잘친
― 요구되는 애정, 강요되는 관심
TIP. 자기 이해 지능 체크리스트
제 3장: 정서와 성격
공부가 잘되는 정서와 성격 만들기
‘좋은 기분’이 곧 에너지이다
― 의지를 이기는 기분
독서는 에너지를 충전하는 가장 빠른 방법
― 슬럼프 탈출을 위한 최고의 방법
생활기록부 ‘독서활동란’ 기재 전략
― 입학사정관 취향 저격
공부를 잘해서 걱정이 없는 걸까, 걱정이 없어서 공부를 잘하는
그렇다면 진정한 인재란 무엇일까? 수학 문제를 잘 풀지만 소설 한 편을 읽고도 아무것도 느낄 수 없는 정서를 가졌다면 과연 사회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인재라고 할 수 있을까? 아름다운 꽃 한 송이를 보고도 아름답다는 ‘생각’이 아니라 아름답다고 ‘느낄’ 줄 알아야 한다. 아름답다는 것을 아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느낄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것은 단지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이라서가 아니라 스스로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 갈 수 있는 중요한 능력 중 하나이다.
―1장 <세상을 외면하는 천재, 세상을 사랑하는 바보. 승자는 누구일까> 중에서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이 수업시간에 졸지 않는 비법. 그들이 매일 활기찬 이유는 스스로 그러기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피곤해할지,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할지를 그저 ‘선택’하면 된다.
생각이 제대로 자리 잡으면 기분이 변한다. 생각이 제대로 자리 잡았는지를 확인하는 기준은 기분이다. 기분이 좋아져야 한다. 공부할 때마다 자신의 기분을 유심히 살펴야 한다.
―1장 <왜 공부 잘하는 친구는 졸지 않을까?> 중에서
또한 자신이 공부를 잘하고자 하는 마음이 진정 내 삶의 꿈을 위해서인지,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서인지도 생각해 봐야 한다. 만약 성적이 떨어진 것이 나 자신은 괜찮은데, 부모님께 죄송스러운 마음이 먼저 든다거나 성적이 올랐는데 부모님이 기뻐하실 모습을 생각하니까 나도 뿌듯하다는 마음이 든다면, 아직 부모님의 인생과 나의 인생을 세트로 묶어서 생각하고 있다는 증거다. 내 삶은 내가 헤쳐나가는 것이다. 공부도 자신의 꿈을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서 잘하고 싶은 것이어야만 한다. 누군가를 위해 잘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2장 <부모님과 나의 인생은 세트가 아니잖아요> 중에서
공부를 잘하려면 여러 가지 요건이 충족되어야 하겠지만 그중에서도 교우 관계의 안정성은 학교생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건이라고 할 수 있다. 관계가 흔들리면 결국 자신을 방어하고자, 그 문제에 에너지를 쏟게 되고 결국 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