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_유능함을 넘어 영항력 있는 사람이 되는 법
PART 1 왜 임팩트 플레이어인가
1장 임팩트 플레이어 vs. 기여자
2장 쓸모 있는 사람이 돼라
3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적절하게 물러서라
4장 확실하게 마무리하라
5장 질문하고 조정하라
6장 일을 가볍게 만들어라
PART 2 임팩트 플레이어는 어떻게 탁월해지는가
7장 파급력을 키워라
8장 고파급력 팀을 구축하라
9장 올인하라
감사의 말
부록 A 조직 내 신뢰를 높이는 방법
부록 B 자주 묻는 질문들
주
조직과 개인의 가치를 배가하는‘임팩트 플레이어’와
그렇지 못한‘기여자’를 결정짓는 5가지 차이
어떤 사람들은 아주 힘든 상황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인다. 그들은 적시에 올바른 행보를 하고 파급력을 발휘하는 결과를 얻는다. 또한 그들은 중요한 순간에 꾸준히 리더의 역할을 맡으며, 자신을 가치 있게 만드는 법을 안다. 그리고 가장 생산성 있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찾으며, 일이 이뤄지도록 만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과제를 완수한다. 그들은 결과를 낼 뿐 아니라 팀과 조직 전체에 걸쳐서 긍정적인 파급력을 전파한다. 관리자들은 그들을 신뢰하고, 중요한 상황에서 그들에게 기댄다. 저자는 이들을 ‘임팩트 플레이어’로 칭한다.
대다수의 직장인은 일 잘한다는 말을 듣고 싶어 한다. 그들은 자신의 일이 의미를 지니고, 세상에 변화를 일으키기를 원한다. 또한 자신의 기여가 존중받기를 원한다. 문제는 명확한 지침이 없어 이를 수행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저자는 이렇게 조직에서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고 조직에 이바지하고 싶지만 임팩트 플레이어만큼의 성과를 내기 힘든 사람을 ‘기여자’로 칭한다. 그렇다면 기여자는 영원히 임팩트 플레이어가 될 수 없을까?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단지 5가지 특징과 임팩트 플레이어 마인드셋을 실천한다면 누구나 임팩트 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 특징은 무엇일까?
첫째, 기여자는 맡은 일만 하는 반면, 임팩트 플레이어는 필요한 일을 한다. 임팩트 플레이어는 난처한 문제에 맞닥뜨리면 조직의 필요를 충족한다. 그들은 할당된 직무를 넘어서 해야 하는 진정한 일을 처리한다. 반면 기여자는 의무에 기반한 마인드로 일한다. 자신의 역할과 포지션에 대해 협소한 시각을 취해 자신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실행하려 들지 않는다.
둘째, 기여자는 지시를 기다리지만, 임팩트 플레이어는 적극적으로 나서고 적절하게 물러난다.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는 점이 분명하지만 누가 담당인지 명확하지 않을 때 임팩트 플레이어는 상황에서 단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