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장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행복한 임신
임신 준비,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 / 임신 주수에 따른 태아의 변화와 임신부의 생활법
2장 반려동물과 임신에 관한 4가지 오해
. 개랑 고양이를 키우면 임신이 안 된다
. 임신 중 개털이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미친다
. 고양이를 키우면 기형아를 낳는다
. 반려동물 때문에 입덧이 심해진다
- 미국 동물보호단체 휴먼소사이어티가 권하는 톡소플라스마 예방법
- 미국임신협회에서 권하는 임신, 육아 기간 동안 반려동물과 안전하게 생활하는 방법
3장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즐거운 육아
아기가 태어났어요. 산후조리는 어떻게 / 신생아란 어떤 존재인가? / 아기 성장에 따른 반려동물과의 생활법
- 미국 부모닷컴에서 소개하는 반려동물에게 새로운 아기를 소개하는 요령
4장 반려동물과 육아에 관한 13가지 오해
. 신생아는 동물이랑 함께 살면 안 된다
. 개, 고양이 털 때문에 숨이 막혀 죽었다
. 개회충이 아이 눈을 실명시켰다
. 반려동물한테 피부병이 옮는다
. 알러지가 있다면 동물을 무조건 없애야 한다
. 개, 고양이때문에 아토피가 심해진다
. 개와 고양이는 균 덩어리이다
. 개는 물고 고양이는 할퀴어서 위험하다
. 인수공통질병으로 개, 고양이 병이 옮는다
. 반려동물에게 소홀해져 미안하니 없애는 게 낫다
. 산후우울증 때문에 반려동물까지 돌보는 게 힘들다
. 반려동물로 인한 어른들과의 갈등이 힘들다
. 반려동물은 아이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 미국 천식알러지협회가 권하는 동물에 알러지가 있는 환자가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방법
- 한국소비자원 어린이안전넷에서 권하는 반려동물 관련 안전사고 예방, 대처법
- 아이와 개, 행복한 관계를 위한 성장단계별 교육법
- 인수공통질병 예방을 위한 관리 지침
5장 한국에서 반려동물과 아이 함께 키우기
반려동물과 아이 함께 키우는 반려인 설문조사
매스미디어 반려동물 보도의 무책임한 확대재생산
교육 잘 받은 개가 아이와
출판사 서평
임신, 육아로 반려동물을 버리는 사회현상에 대한 분석과 공존을 위한 해법
세계 모든 나라에서 반려동물은 버려지고 매년 미국은 500~1200만 마리, 일본은 30만 마리, 우리나라는 공식적으로 3만여 마?리의 동물이 안락사라는 이름으로 죽어간다.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임신, 육아를 핑계로 키우던 개, 고양이를 버리는 일이 당연시되는 나라는 없다. 임신과 함께 반려동물을 버리는 이유는 기형, 불임, 감염 등 다양한데 그렇다면 다른 나라 부모들은 자기 자식보다 개, 고양이가 더 소중할까? 이 책은 우리나라만의 특이한 사회 현상에 대한 분...
임신, 육아로 반려동물을 버리는 사회현상에 대한 분석과 공존을 위한 해법
세계 모든 나라에서 반려동물은 버려지고 매년 미국은 500~1200만 마리, 일본은 30만 마리, 우리나라는 공식적으로 3만여 마리의 동물이 안락사라는 이름으로 죽어간다.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임신, 육아를 핑계로 키우던 개, 고양이를 버리는 일이 당연시되는 나라는 없다. 임신과 함께 반려동물을 버리는 이유는 기형, 불임, 감염 등 다양한데 그렇다면 다른 나라 부모들은 자기 자식보다 개, 고양이가 더 소중할까? 이 책은 우리나라만의 특이한 사회 현상에 대한 분석이자 아기와 반려동물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공존하기 위한 실용 육아 지침서이다.
책은 의사인 권지형 씨가 사람들이 얼마나 잘못된 정보를 지식으로 알고 있는지에 대해 의학적인 근거를 대며 조목조목 따지고, 동물전문 출판사를 운영하는 김보경 대표가 유독 한국에만 있는 현상을 문화, 사회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대한 원인과 해법을 제시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각종 해외 의학 논문과 정보를 참조해 우리가 알고 있는 각종 정보가 왜곡되었음을 알리고 이런 문화가 형성되는데 언론 등 각종 매스미디어가 얼마나 결정적인 역할을 했는지 밝히고 있다. 물론 이런 현상의 이면에는 귀여울 때 키웠다가 생활의 변화가 생기니 버리고 싶은 이기심이 작동해 말도 안 되는 주장도 무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