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바꾸는 DIY, 집이 컴퓨터다
실생활에 변화를 일으키는 8가지 프로젝트
공상과학 영화에서만 볼 수 있었던 스마트 홈은 이제 큰 상상력을 동원하지 않아도 떠올릴 수 있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지금까지는 기술적인 면이나 경제적인 면에서 소수에게만 열려있었지만 이제는 누구나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될지 모른다. 어릴 때부터 주변 환경을 끊임없이 바꿔 나가는 팅커러(tinkerer로 자라온 마이크 라일리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뽑아낼 수 있는 스마트 홈 프로젝트들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프로젝트 대부분은 제작 시간 1시간, 제작비 6만 원 정도를 기준으로 제작됐다.
매일 마주치는 집안 곳곳에 신선한 상상력을 더해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 보자. 내가 쓰는 물품을 직접 창조하고 제어하는 쾌감은 값을 매길 수 없는 즐거움이다. 책에 있는 프로젝트를 만들고 난 후에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재활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프로젝트로 탈바꿈시킬 수도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내용
- flex 센서를 이용한 수위 경보기
- 전자 경비견
- 트윗하는 새 모이 그릇
- 소포 배달 감지기
- 웹과 연결된 전원 스위치
- 커튼 자동화
- 안드로이드 문단속 장치
- 말하는 집
- 미래의 집 모습 상상하기
- 추가 프로젝트 아이디어 모음
* 책에 나오는 컬러 도판과 바로 가기 링크는 http://www.insightbook.co.kr/17564에 정리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