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이 하는 소리에 귀 기울여본 적 있나요? - 이지윤 PD
1장. 화장, 할까 말까? : 매일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피부
FACE MY BODY 화장은 누가 처음 시작한 걸까? / 현대 여성은 168가지 화학물질과 함께 살고 있다 / 우리는 생활 속에서 얼마나 화학물질에 노출되어 있을까? / 화학물질이 폐경을 앞당긴다고? / 민낯이 대세? 화장을 벗어버린 유명인들 / 그래도 가리고 싶어! 메이크업의 두 얼굴
KNOW MY BODY 반드시 피해야 할 화학물질들 / 착한 화장품은 기능도 뛰어날까? / 많이 바를수록 좋다? 적게 바를수록 좋다? / 위험한 화학물질, 똑똑하게 피하려면? 30 자외선과 미세먼지로부터 피부 보호하기
2장. 있어야 해? 없어야 해? : 털털한 여자들, 제모와 탈모
FACE MY BODY 언제부터 털은 부끄러운 이름이 되었을까? / 털에도 존재 이유가 있다 / 겨드랑이 털은 정말 더러울까? / 생식기 털은 없애는 게 청결할까? / 털의 심리학 / 내 머리 속 둥근 지우개, 원형 탈모증 / 여성 탈모와 남성 탈모는 시작부터 다르다 / 출산 후 겪게 되는 또 다른 고통, 휴지기 탈모
KNOW MY BODY 제모, 언제부터 하는 게 좋을까? / 혼자서도 한다, 셀프 제모 / 제모의 적, 모공각화증 / 왁싱이 궁금해! / 영구 제모를 원해? 레이저 제모의 모든 것 / 머리카락, 건강할 때 붙잡자 / 혹시 나도 탈모 진행 중? / 탈모 치료의 신세계
3장. 왜 나만 자꾸 부엉? : 내 몸이 보내는 건강 적신호, 부종
FACE MY BODY 부종은 왜 생길까? / 왜 여자만 자꾸 부엉? 남자는 안 부엉? / 부종을 부르는 나쁜 습관들 / 야식도 안 먹고 운동도 하는데 왜 부엉? / 부종은 질병의 지표다? /
비슷한 듯 다른 셀룰라이트와 부종, 대체 무슨 관계일까?
KNOW MY BODY 부은 거야, 살
2034여성들의 ‘당연’한 몸 이야기를 속 시원하고 ‘당당하게’
아름다움과 건강을 거래해온 여성들의 몸이 위험에 빠졌다!
2017년 하반기 화제의 프로그램, 온스타일 〈바디 액츄얼리〉는 2034여성들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최신 의학 정보와 실험을 통해 알려주는 여성 건강 리얼리티이다. 기존 여성 타깃 프로그램들과는 확연히 다르게 솔직하고 대담하며, 오롯이 ‘여성의 몸과 건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방송에서 보여준 ‘진짜’ 여성의 몸과 건강에 대한 실질적 내용을 도서 《바디 액츄얼리》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바디 액츄얼리 1》이 여자의 성(性에 대해 금기시되어온 것들을 과감히 이야기하며 의학 정보를 제공했다면, 《바디 액츄얼리 2》는 그동안 여성들이 아름다워지기 위해서 얼마나 자신의 몸과 건강함을 희생해왔는지를 꼬집으며 ‘나답게’ 아름답고 건강해질 수 있는 여러 선택지를 제시해준다. 방송에 나온 이야기들과 의학 정보는 물론, 방송되지 못했던 더 자세한 이야기까지 함께 담았다. 또한 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Q&A는 〈바디 액츄얼리〉 시청자를 포함한 2034여성들의 궁금증과 전문의의 답변으로 구성되어 있어, 평소 고민했던 것들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직면하고 제대로 알자
채널 온스타일 프로그램 〈바디 액츄얼리〉는 론칭 2주 만에 ‘지지하는 프로그램’ 9위를 차지하고 온라인상 프로그램 동영상 조회수 2천3백만 뷰를 돌파하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 프로그램의 모토는 ‘당연한 걸 당당하게’다. 이 말처럼 셀룰라이트, 다이어트, 탈모, 부종 등 여성들이 스스로 고민이라 말하기를 피하던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세상 밖에 내놓았다. 이로써 우리는 얼굴과 몸 등 여성의 신체에 대해 평가를 내리는 사회 속에서 ‘여성은 이래야 한다’는 편견이 만들어졌고, 그런 시선들이 여성의 건강을 얼마나 위협해왔는지 보여주었다. 각종 여성 건강 정보뿐 아니라, 그에 관한 고민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