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은 약 5,000여 글자로써 고전 중에 고전이라고 할 수 있으며, 유가(儒家와 함께 중국 철학의 지존인 도가(道家 사상의 경전이다.
도(道와 덕(德의 학문이며, 도(道는 천하 만물과 세상 만사의 근본이고 본질이며 모든 변화 속에서 영원히 변하지 않으며, 덕(德은 도(道가 드러난 것으로 도와 덕은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무위(無爲와 자연(自然의 학문이고, 비(非현실이 아닌 초(超현실적인 학문이기 때문에 수천 년이 지난 지금도 읽혀지는 형이상학적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은 바다처럼 넓고 아득하여 읽기 불편한 책일 수도 있기에 ‘노자상장(老子相長’에서 노자 원문을 ‘한문 문법’에 맞춰 ‘직역’으로 해석하였고, 이 해석을 다시 이해하기 쉽게 ‘의역’으로 해석하여 혼자서도 쉽게 공부할 수 있으며, 또한 부록으로 ‘한문 문법’이 첨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