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머리에
추천의 글
1부. 말씀을 위한 준비
1.1. 파란펜 선생님
시작
보고서에 관하여
‘철두철미’ 파란펜 선생님
1.2. 아는 만큼 써집니다
행사프로그램 확인하기
분위기 파악하기
참석자 파악하기
1.3. 당신의 고객은 누구입니까?
작품 대신 제품
내가 장관이라면?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1.4. 살아 있는 글을 찾습니다
1.5. 첫 번째로 말하지 않을 때에는
1.6. 예시의 힘!
1.7. 재료 뭐 쓰세요?
줄리 앤 줄리아
글 요리에 맞는 좋은 재료 찾기
팩트입니까?
1.8. 08:30 중대본의 추억
중대본?
문제는 9시 뉴스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
마지막 라운드, 그 경계 위에서
회의 30분 전 걸려 온 전화 한 통
급해도 확인해야 할 것들
1.9. 말씀자료의 6가지 종류와 구조
말씀자료의 6가지 유형
말씀자료의 틀
1.10. 누굴 먼저 소개하지?
제3의 의전
주요인사 소개 순서
1.11. 어디에서 봤더라?
1.12. 그래도 글이 써지지 않을 땐
1.13. 글을 되돌아볼 때
제대로 읽히는지
문장이 너무 길지 않은지
단어나 표현이 겹치지 않는지
글이 평면적으로 보이지 않는지
주어와 술어의 호응이 적절한지
2부. 이제 한번 써 볼까?
2.1. 현장 말씀
교감의 메시지
현장 말씀의 흐름과 구조
2.2. 영상 메시지
그럼에도 현장이 깃든
영상 메시지의 흐름과 구성
2.3. 언론브리핑
안전한 브리핑을 위한 조건
언론브리핑문의 흐름과 구성
2.4. 담화문
담화문과 브리핑문
담화문의 흐름과 구성
2.5. 서면축사
중요성에 공감합니다
서면축사의 흐름과 구성
2.6. 발간사
수요자는 우리 안에
발간사의 흐름과 구성
맺는 말
- 챗GPT 시대, 그래도 글을 써야 하는 당신에게
- 500개 이상의 말씀자료를 쓰고 고치며 찾아낸 살아 있는 글쓰기에 관한 모든 것
- 장관 메시지 비서관 출신 저자의 말씀자료 글쓰기 수업
실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6가지 유형별로 풍부한 실제 사례가 곁들여져 있어 정말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응용할 수 있었다. 책을 읽는 동안 차근차근 말씀자료 작성에 관한 과외를 받는 느낌이었다. 늘 책꽂이에 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 보게 될 책이라 확신한다.
- 행정안전부 박선정 님
이렇게 확실하게 손에 잡히는 책이 또 있을까? 업무용 글쓰기를 해 본 사람이 경험을 바탕으로 제시하는 글쓰기의 방법은 지금껏 봐 온 그 어떤 책들보다 분명하고 구체적이다. 덕분에 책의 내용을 실제 업무에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도 명확해졌다.
- 대한법률구조공단 김종욱 님
AI가 소설을 쓰고 그림도 그리는 시대가 왔다. 이제는 명령만 내리면 AI가 알아서 글을 써 주니 인간에게 글쓰기 능력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걸까? 언젠가는 정말 그런 날이 올지 모르겠지만 그때가 지금 당장은 아닌 듯하다. 더욱이 행정이나 공공기관에서의 글쓰기는 AI가 접근하기 어려운 내부 정보나 정책의 최신 동향 등이 필요한 만큼 AI를 바로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말이 되는 말씀』은 부처 장관의 메시지 비서관으로 일했던 저자가 말씀자료 글쓰기에 대해 기본기부터 실전 예제까지 하나하나 손에 잡히게 안내해 주는 책이다. 여기서 말씀자료란 ‘기관을 대표하는 사람이 그 업무와 관련하여 조직 내외부에 설명 또는 입장을 제시하는 데 참고가 되는 자료’이다. 흔히 말하는 연설문이나 축사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기관을 대표하는 사람은 실장이나 차관, 임원이 될 수도 있고, 단체장이나 장관이 될 수도 있다. 기관 대표자의 이름으로 나가는 글인 만큼 내용의 정확성, 신뢰성뿐만 아니라 읽는 이, 듣는 이 모두를 고려하는 섬세함이 필요하다. 저자는 각종 연설문, 언론브리핑, 담화문 등 500개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