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_화학은 ‘원자가 주인공인 이야기’다!
[homeroom ①] 왜 화학을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을까?
[homeroom ②] 화학 공부의 기본: 화학은 원자의 이야기!
[homeroom ③] 화학의 안내지도, 주기율표
[homeroom ④] 주기율표 원소 배치는 모두 의미가 있다!
[homeroom ⑤] 화학식·화학 반응식에 등장하는 원소기호는 10개까지만
서장 원자란 무엇인가?
[물체와 물질] 대체 물질이란 무엇일까?
[원자의 성질 ①] 모든 물질은 원자로 이루어져 있다
[원자의 성질 ②] 원자는 화학 변화를 반복하더라도, 변하지 않는다
제1장 원자의 재구성
제1장 요약
[순물질과 혼합물] 혼합물을 분리하면 순물질을 얻게 된다
[홑원소 물질과 화합물] 홑원소 물질인가 화합물인가에 따라 원소명은 달라진다
[물질의 상태(3태] 고체·액체·기체는 분자 연결 상태가 다르다
[상태 변화와 녹는점·끓는점] 물은 ‘고체↔액체↔기체’가 되지만 물질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
[화학 변화] 본래의 물질에서 새로운 물질로 변하는 화학 변화
[질량 보존의 법칙] 질량 보존 법칙은 물리 변화와 화학 변화, 둘 다 성립한다
[화학 반응] 화학 반응에는 발열 반응과 흡열 반응이 있다
[화학식] 우선은 원소기호와 화학식만!
[계수] 5H2O는 ‘H2O가 5개 있다’는 뜻이다
[화학 반응식 ①] 탄소의 연소를 화학 반응식으로 나타내기
[화학 반응식 ②] 메테인의 연소를 화학 반응식으로 나타내기
[화학 반응식 ③] 금속의 산화·연소를 화학 반응식으로 나타내기
제2장 주기율표가 만들어지기까지 화학의 역사
제2장 요약
[화학의 시작] 모든 것은 불에서 시작되었다
[원자론] 고대 그리스의 원자론과 4원소설
[연금술] 2000년 동안 융성해온 연금술은 화학의 주춧돌이었다
[가스(기체] 공기와 비슷한 기체의 정체는 가스였다
[화학 혁명] 연소의 올바른 이론이 확립되며 화학 혁명이 일어나다
[고정 공기] 이산화탄소, 질소, 산소,
고대의 연금술에서 현대의 연금술까지,
화학이 걸어온 역사를 되짚고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설명한다!
화학은 ‘어려운 학문’이다. 왜 어려울까? 단순히 어려워서 어려운 게 아니다. 모든 과학이 그렇듯이, 우리가 눈으로 보지 못하는 세계를 상상해야 하기 때문에 어렵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낼 때, 화학은 더 이상 어려운 것이 아닌 흥미진진한 것이 된다. 『한 번 읽으면 잊을 수 없는 화학 교과서』는 고등학교 과정의 화학을 새롭게 구성한 책이다. 화학은 ‘원자를 둘러싼 모든 이야기’이기 때문에, 원자를 주인공으로 각 단원을 재구성해 해설하고 있다. 단순히 화학 입문서가 아니라 화학과 관련된 이야기책이다.
화학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물질의 변화’를 연구하는 것이다. 변화한다는 것은 단순히 외우는 것만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라는 말이다. 이건 반대로 말하면 이해하기만 하면 힘들게 외우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해만 한다면 100개에 육박하는 주기율표를 통째로 외우지 않아도 된다. 더구나 이 책에서는 보통 화학식과 화학 반응식에 수없이 등장하는 10개 정도만 외우면 된다고 말한다. 우리가 흔히 아는 수소, 탄소, 산소 등을 말이다.
원자의 모험을 하나의 스토리로 이해하고,
화학을 차근차근 한 계단식 스텝업 하자!
화학의 역사는 “모든 것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라는 물음에 답하려던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로부터 시작되었다. 일상생활에서는 관계가 없는 학문인 것 같지만, 우리는 화학 및 화학공업과 관련된 제품 및 물질에 둘러싸여 살아간다. 최근의 핫이슈인 초전도체 ‘LK-99’도 화학과 관련이 깊다. 고려대학교 연구진이 발표한 자료 중 LK-99의 화학식[Pb9Cu(PO46]이 그렇다. 만약 LK-99가 진짜 초전도로 밝혀진다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저 화학식을 외우게 되지 않을까? 그만큼 우리 생활에서 화학은 멀지 않다.
이 책은 일본 고등학교 과정을 기본으로 했지만,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