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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나의 첫 날씨책 - 아트사이언스
저자 카밀라 드 라 베도예
출판사 보림
출판일 2023-11-20
정가 19,000원
ISBN 9788943316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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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무쌍한 날씨의 매력을 알려 주는 이야기
날씨의 특징은 늘 변한다는 거예요. 아침에 구름 한 점 없던 하늘이 몇 시간 만에 시커먼 구름으로 뒤덮이기도 하고, 한여름의 뜨거운 더위가 몇 달 새 살을 에는 추위로 변하기도 하지요. 이는 날씨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매우 많고, 이들이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이에요.《나의 첫 날씨책》에서는 우리가 늘 보는 비와 눈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바람이 왜 부는지, 구름의 모양과 색이 왜 그렇게 다양한지 등에 대해 직관적인 그림과 단순하고 쉬운 설명으로 이야기해 주어요. 또 기상학자들이 다양한 날씨 요소를 관측하고 그 데이터를 모아 날씨를 예측하는 방법을 알아보며 지구와 날씨, 인간, 동물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는지 실감하게 된답니다.

과학, 역사, 지리, 환경으로 확장되는 날씨의 다양한 모습
《나의 첫 날씨책》에서는 날씨 그 자체만 바라보지 않아요. 날씨가 지구 위에 사는 생명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여러 방면에서 보여 주면서 왜 우리가 날씨에 대해서 잘 알고, 날씨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지를 차근차근 알려 줘요.
독자들은 간결하고 직관적인 글을 통해 위도 별로 달라지는 기후, 계절 별로 달라지는 날씨가 지구의 움직임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고, 멀게만 느껴졌던 태양이라는 존재가 우리의 생활과 얼마나 밀접한 영향이 있는지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또 먼 옛날 공룡이 살던 시대와 온 세상이 꽁꽁 얼었던 빙하기, 그리고 현대의 날씨를 비교해 보며 어린이들은 수천, 수만 년이나 되는 시간의 흐름을 눈으로 비교할 수 있게 되겠지요.
이렇듯 다양한 영역에서 바라보는 날씨의 여러 측면을 대조되는 삽화를 통해 비교하면서 날씨에서 시작된 호기심의 싹을 여러 방면으로 퍼뜨릴 수 있답니다.

신기한 날씨? 미래의 날씨!
다양한 기상 현상은 우리가 사는 지구의 모습을 바꾸고, 그곳에 사는 여러 생명체에 엄청난 영향을 미쳐요. 극단적으로 춥거나, 덥거나, 비가 많이 오거나, 건조한 지역의 자연을 살피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