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1318 인생학교 앤솔러지’ 시리즈를 시작하며
제1장. 생각 : 나는 생각하는 사람인가
음식과 생각의 정갈함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생각’과 ‘생각하다’의 차이
몸과 생각의 차이
글쓰기와 토론의 중요성
생각하는 주체가 되자
제2장. 질문 : 창의성을 틔우는 질문의 기술
문제가 문제다
좋은 것을 많이 보라
‘진실의 순간’이 많아져야 한다
구체적이고 본질적으로 물어라
큰 물음들에 접속하라
에포케, 모호함을 견디는 힘 기르기
질문도 연습해야 는다
제3장. 철학 : 지금, 이곳에서 철학하기
우리들의 하루 학교는 무엇을 하는 곳일까?
삶에서 운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하루의 어느 굽이에선가 잠시 멈추기
제4장. 공부 : 즐거운 공부, 공자의 공부법
놀이와 노동 공부=시험=공포? 공부는 어떤 것일까?
공부의 전환
즐거운 공부
친구와 함께
성숙한 인간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하자
즐기는 공부
제5장. 독서 : 가장 먼 곳으로의 여행, 책으로 떠나기
열다섯의 선택 책과 만나기
책으로 여행하는 여러 가지 방법
책, 가장 가깝고 가장 먼 여행지로 떠나는 티켓
제6장. 역사 :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를 왜 배우는가?
역사란 말의 뜻
역사는 귀족, 지배자의 학문인가?
역사는 모든 학문 영역을 포괄한다
역사학적 사고방식
당대의 평가와 후대의 평가
변화를 읽지 못하면
제7장. 사람 : 인권은 왜 필요한가
인간의 존엄성이란 무엇일까?
인권이란 개념은 언제부터 사용했을까?
인권은 왜 필요할까?
인권교육은 왜 필요할까?
인권 의식은 어떻게 출발했을까?
인권은 어떻게 분류할까? 자유권, 사회권 그리고 연대권
제8장. 고통 : 아프다, 괴롭다, 살아 있다
고통의 의미를 알 수 없을 때의 고통
몸의 아픔: 위대한 건강과 문화 의사
마음의 괴로움: 현대인의 고독과 불안
제9장. 행복 : 행복이란 무엇인가
행
생각, 질문, 철학, 공부, 독서,
역사, 사람, 고통, 행복…
나-너-우리의 삶을 톺아보는,
두 글자로 시작하는 인문학 여행!
『청소년을 위한 두 글자 인문학』은 우리 일상 속 무수한 두 글자 가운데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아홉 가지 두 글자를 선별해 그 하나하나의 주제를 오롯이 풀어낸 책이다. 나는 ‘생각’하는 사람인가? 어떤 ‘질문’이 좋은 질문인가? ‘철학’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우리는 왜 ‘공부’를 할까? ‘독서’는 어째서 중요한가? ‘역사’란 무엇인가? ‘인권’은 왜 필요할까? 우리가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고통’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행복’이란 무엇이고 그 조건은 무엇일까? 등등 진중하고도 흥미로운 물음들이 가득하다.
책의 집필은 장발장은행장, ‘소박한 자유인’ 대표 홍세화 저자를 비롯하여 서울 중동고등학교 철학교사 안광복, 한국교원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박병기, 인문학 작가이자 인문학놀이터 ‘참새방앗간’ 대표 김경윤, 강원대학교 인문치료학과 교수 유강하, 우석대학교 역사교육과(서양사 명예교수 박상익,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교수 양해림, 제주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이자 문학평론가 노대원, 강원대/고려대/성신여대에서 철학 강의를 하고 있는 편상범 저자가 맡았다. 저자들은 생각, 질문, 철학, 공부, 독서, 역사, 사람, 고통, 행복에 이르는 아홉 가지 두 글자를 통해 청소년들이 인문정신의 바탕 위에서 자기 생각을 바로잡고 사회 속에서 자신의 삶을 스스로 다시 써갈 수 있는 지적(知的 경험을 시작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안내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두 글자 인문학』은 지노에서 첫선을 보이는 ‘1318 인생학교 앤솔러지’ 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첫 책으로 기획되었다. ‘1318 인생학교 앤솔러지’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자신의 꿈을 꾸는 것이 왜 소중한지, 그리고 행복한 삶이란 그것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인생의 과정이라는 것을 스스로 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