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있었던 나에게 묻는 안부
지금 내 ‘진짜’ 마음이 어떠한지, 내 몸은 언제, 무엇을 필요로 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가? 가족이나 친구의 안부를 묻기에 앞서, 나 자신의 안부부터 물어보자. 남을 챙기느라, 사느라 바빠서 잊고 있었던 나 말이다. 이 책은 나에게 묻는 안부로 시작해 100개의 질문을 통해 지금의 나를 투영해본다. 이 책에는 자존감+자신감, 내면 아이 치유, 습관?목표?감정 관리, 어른의 자아 찾기, 돈(경제적 자유, 명언 필사까지 10개의 주제로 된 질문글쓰기가 요일별로 구성되어 있다. 하루 한 페이지 하나의 질문에 맞는 글쓰기를 통해 ‘나를 지키는 힘’을 만나보자.
지금 당신에겐 질문글쓰기가 필요하다!
스물다섯 살에 첫 책을 출간한 후로 해마다 한 권의 책을 저술, 기획·편집하며 총 11권의 책을 쓰며 “누구에게나 글쓰기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는 김애리 작가. 마음을 돌보고, 일상의 질서를 바로잡고, 미래를 계획하기 위한 치유 글쓰기 강연과 수업을 진행하면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은 질문들을 엄선해 책으로 엮었다.
이 책은 어떤 조언이나 답변을 들려주는 만능 노트가 아니다.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고안한 질문들을 정리한 코칭북이다. 반드시 내면 깊이 들어가 각자의 문제에 대한 각자의 해답을 찾아야 한다. 민낯의 나를 들여다보고 안아주고 한바탕 울어제끼는 그 여정의 끝에서 ‘모든 가능성을 가진 빛나는 보석’인 나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질문은 삶을 바꾼다
인생은 당신의 선택이다. 당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문이 당신을 다른 곳으로 안내해줄 것이다. 이 책은 오랫동안 나약하고, 비겁하고, 겁에 질려 있던 나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전한다. 어떤 방황 속에서도 나로 사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것, 이것이 최고의 자기계발이자 자기사랑이다. 그 ‘자기사랑’의 핵심은 바로 자기이해에 있으며 자기이해를 위해서는 스스로를 천천히 돌아볼 수 있는 글쓰기가 반드시, 반드시 필요하다. 나를 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