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04
저자의 말 07
출판사 서평 10
제1부
미국을 향하여 16
캔자스주 정춘시에 살다 34
지난 이야기들 38
자살 아닌 자살 소동 42
천국인가? 꿈인가? 47
폴의 만남 52
취직을 하다 61
추수 감사절 앤 62
전근 66
마리네 집에서의 생활 68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94
거듭남 98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에 가다 101
제2부
독일로 향하여 114
남편의 취미 116
필립 탄생 127
돌밭에 떨어진 폴의 구원 130
한국 방문 138
아버지 산소 145
다시 미국으로 14 8
환상? 꿈? 15 0
이혼 157
친구들 162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16 5
오클라호마주 톨사시로 이사를 가다 176
글을 써라 18 8
죽으면 죽으리라 19 7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오산리기도원에 강사로 초빙을 받다 202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213
다니엘 214
삶의 목적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217
사라의 기도 220
예수님의 향기 222
김사라 작가님의 원고를 받고 주저함 없이 출간을 약속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필자와 같은 처지의 삶을 걸어온 독자들이 많이 있겠다는 생각과 이 책을 통하여 그러한 상황과 환경에 있는 분들에게 이 글로 인해 치유와 회복, 삶의 활력을 얻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원고의 내용은 너무도 진솔하면서도 감동이 있지만 글의 표현이나 문장, 맞춤법, 띄어쓰기 등의 난제로 책으로 펴내기에는 출판사 입장에서 여간 어려운 부분이 아니었습니다. 출간하기 곤란하다고 정중히 거절하려고도 생각했지만, 한국에 계신 조카님의 소개로 작가님의 큰언니와 함께 직접 찾아 방문해 오셨는데 실망시켜드릴 수가 없기에 출간해 드리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김사라 작가님은 일찍이 미국 생활을 시작했기에 미국의 문화나 언어에는 익숙하지만 한국에서는 외국인이나 다름없기에 그럴 수밖에 없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출판사에서 문장이나 문맥을 바꿔 다듬어 주려다 자칫 작가의 생각을 벗어나 다른 글로 표현될 수가 있기에 그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만 정리해서 드리고 원문은 살려 내보내는 것이 글쓴이의 순수한 마음을 독자에게 전달하는 데 오히려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독자분들께서 이점을 애교로 봐주시고 읽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 책 〈하늘에 계신이가 웃으심이여 나도 웃나이다〉의 만남을 통해 여러분의 인생에 큰 활력소가 되기를 원하며 주님을 진정으로 만나 모든 고통에서 해방되시기를 기대합니다.
추천사
김사라 자매님의 신앙 수기를 읽고 감명을 받았습니다. 눈물의 골짜기를 통과하지 않고는 하나님을 만나기가 어렵다는 것을 신앙인이면 다 알 수 있습니다. 많은 믿음의 선진들도 다 그러했습니다.
그러나 눈물의 골짜기를 통과 한다는 게 얼마나 뼈를 깎는 고통인지 모릅니다. 김사라 자매님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눈으로 보는 듯 그 영혼의 소리가 내 귓가에 들리는 듯 메아리칩니다. 지난날 나 자신이 통과한 삶의 골짜기를 뒤돌아보며 하나님의 크신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