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어른 모두 순삭하는
쌀케이크 맛집 앨리스케이커리의 홈메이드 레시피
‘80살 저희 아버지도 늘 순삭에 드십니다.’
‘앨리스케이커리의 쌀케이크는 무조건 1인 2케이크예요.’
‘쌀가루로 만든 케이크인지 모를 정도로 정말 부드럽고 맛있어요.’
지금 이 순간에도 맛있고 다양한 디저트는 넘쳐납니다. 그런데도 손님들이 다시 찾는 디저트는 무엇일까요? 앨리스케이커리의 매장과 SNS 계정은 늘 활기가 가득합니다. 새로 업로드되는 화려한 케이크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 폭발이며, 매장 앞은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늘 케이크를 찾는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앨리스케이커리의 쌀케이크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고, 밀가루를 먹지 못하는 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칼로리가 높은 설탕이나 유지의 함량을 높이는 대신 재료 본연의 맛과 계절감을 살린 싱싱한 메뉴들을 선보이는 덕에 이곳에 머문 이들이 돌아갈 때는 한 손에 큼지막한 케이크가 늘 함께인데요. 이젠 <앨리스케이커리 쌀케이크 레시피북>을 통해 줄 서서 먹는 앨리스케이커리의 쌀케이크를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클래스 요청이 많았던 시그니처 케이크부터
치즈케이크, 시폰케이크, 타르트까지 한 번에 굽는 레시피북
이 책은 크게 4개의 파트로 구성됩니다.
에서는 글루텐 성분이 없는 쌀가루의 장점을 살린, 가볍고 포슬포슬한 식감의 쌀 제누아즈로 다양한 맛과 디자인의 쌀 제누아즈 케이크를 만들어 봅니다. 에서는 맛과 식감이 다양한 쌀 치즈케이크 레시피를 담았는데요. 꾸덕꾸덕하고 묵직한 치즈케이크부터 가볍고 산뜻한 레어치즈케이크까지 앨리스케이커리만의 비법이 담긴 레시피로 다양하게 응용해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에서는 ‘프렌치 머랭’과 ‘노른자 반죽’의 공통 공정을 따라 한입 베어 물면 금세 녹아 사라지는, 솜사탕 같은 식감의 쌀 시폰케이크를 만들어 봅니다. 콩포트, 샹티크림 등 케이크 위에 올라가는 부재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