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이 책은 인생의 비밀 조각들을 보여 주고 있다.
글을 시작하며 스스로 자기 운을 좋게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1장 아무리 출중해도 운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
10년 동안 정성껏 병간호해도 칭찬받기 어려운 사람
지역사회에 헌신해도 낙선한 시의원에겐 이유가 있다
같은 병실에 입원한 인연만으로 나쁜 운이 들어온 사업가
왜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은 끼리끼리 모일까
소매치기와의 인연이 소매치기만 모이게 한다
교활한 방법으로 성공한 사람을 한눈에 알아보는 방법
큰 탈 없이 지나가는 것도 운 덕분임을 알아야 한다
화난 얼굴 온화한 얼굴, 들어가는 문이 다르다
계획은 사람이 세우지만, 결과는 운이 결정한다
내 안에 운을 좌우하는 일곱 가지 마음이 있다
2장 운이 들어오게 하는 방법은 분명히 있다
도덕적 과실을 깨닫는 데서 운이 시작된다
다툼을 막는 것이 운을 지키는 비결이다
부부끼리 감사해하면 그 집은 잘되기 마련이다
다툼 중에서도 상속 분쟁은 큰 불운의 서막이다
도덕적 과실에도 속죄해야 운이 들어온다
좋은 의도가 다른 사람을 불행하게 할 수도 있다
나만 잘되길 바라면 운이 돌아선다
“제 순서를 앞당길 수 없나요?”라고 부탁하면 안 되는 이유
내가 한 작은 거짓말에 내가 당할 수 있다
타인의 잘못을 너무 몰아붙이면 악운을 부르게 된다
작은 도덕적 과실이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
3장 저절로 운이 좋아지게 만들 수 있다
은혜를 입었을 땐 다른 사람에게라도 그 은혜를 갚아라
수백 만 명의 은혜 덕분에 지금 내가 살아가고 있다
어머니 은혜를 깨닫기만 해도 운을 좋게 바꿀 수 있다
불행은 남과 비교하는 데서 시작된다
재판에서 이겨도 운은 나빠질 수 있다
부모님을 부양하면 좋은 운이 나를 부양한다
신입 때의 실수가 좋은 밑거름이 되는 법이다
내가 효도하면 나도 효도받는 운으로 돌아온다
천재적인 재능보다 훌륭한 성품이 더 귀하다
4장 일상의 일들이 운의 바탕이 된다
인간성 좋은 사람은 처음엔 손해 보지만
<운을 읽는 변호사>를 읽으신 수많은 독자님께 받은
전화와 메일, 서평, 추천 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개정판을 내게 되었습니다.
책을 만들며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지만, <운을 읽는 변호사>만큼 독특한 경험을 하게 되는 책은 없었습니다.
이 책은 참 특이한 여러 사연을 가진 독자님들이 여러 번 읽었다고 연락 오시는 책입니다. 작은 공장을 경영하는 사장님이 평균 학력 중졸인 허드렛일 하는 직원들에게 선물하거나, 거의 빈손으로 서울에 올라와 오래 고생하다가 겨우 자리 잡고 이 십 년 만에 고향의 고등동창회에 나가는 남성독자분이 보고 싶었던 친구들을 위한 선물로 몇 십 권을 사서 들고 간 책이지요.
어떤 독자 분은 출판사로 전화 오셔서 눈물 젖은 목소리로 이렇게 좋은 책을 읽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하시며 왜 이 책이 얼마나 좋은 책인지를, 이 책의 의미를 거꾸로 저희에게 소개하셨습니다.
이 책을 읽고 이삼 년 뒤에 전화하신다는 독자님도 있었습니다. 사업 실패와 지인들과의 단절로 마음 고생하시다가 이 책을 읽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살아오며 다시 기반을 닦고 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많은 셀럽들도 이 책을 추천하셨습니다. 그 중에는 이 책을 읽고 독서모임을 만들고 독서를 체계적으로 시작했다는 유명 배우도 계셨고, 일본에서 더 인기 있는 아이돌 여러 분들은 개인 SNS에 소개해서, 오히려 한국판이 나온 이후에 다시 일본에서 원작이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운을 읽는 변호사>는 광고와 마케팅이 한 몫을 해서 소위 대박을 치는 역대급 베스트셀러는 아닙니다. 독자 분들, 특히 서민들 속에 파고들어 입소문으로 스테디하게 사랑 받아온 책입니다.
가장 기억나는 독자분의 평은, “평생 이 책만 가슴에 품고 살면 실패할 일도, 우울할 일도, 외로울 일도 없을 것이다.” 라는 몇 번의 실패와 상처를 극복해 내신 한 사업가님의 말씀입니다.
저희가 새 단장을 해서 이 책을 다시 출간하는 이유는, 우리 독자님들이 따뜻한 인생을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