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권 줄거리]
『고양이 해결사 깜냥 1: 아파트의 평화를 지켜라!』 고양이 깜냥은 비를 피하기 위해 아파트 경비실을 찾았다가 잠시 동안이지만 경비원의 조수 역할을 한다. 엄마가 늦게 퇴근하는 바람에 단둘이 있는 형제의 집에 찾아가서 그림책을 읽어 준다. 댄스 동아리 오디션을 준비하느라 쿵쾅거리며 층간 소음을 만들어 내는 아이의 집에 가서는 멋지면서도 조용하게 춤을 추는 법을 알려 준다. 무거운 상자를 나르는 택배 기사의 일을 돕기도 한다. 무슨 일이든 척척 해내는 고양이 깜냥은 어엿한 경비원이 된다.
『고양이 해결사 깜냥 2: 최고의 요리에 도전하라!』 1권에서 아파트 경비원 일을 돕다가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딘 고양이 깜냥. 바람에 실려 온 고소한 냄새를 따라 피자 가게에 들어간다. 깜냥은 주인아주머니가 개발 중인 피자를 시식해 보더니 갑자기 조수가 되겠다고 나서고, 가게에 머무르는 동안 손님들에게 어울리는 피자를 만들어 준다. 한편 맞은편 횟집 수족관에서 생선이 계속 사라지자 깜냥이 도둑으로 의심받는데……. 깜냥은 과연 맛있는 피자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생선 도둑이라는 오해를 풀 수 있을까?
『고양이 해결사 깜냥 3: 태권도의 고수가 되어라!』 나른한 오후, 학교 앞에서 낮잠을 자던 고양이 깜냥 앞에 광고지 한 장이 떨어진다. 광고지를 태권도장에 가져오면 선물을 준다는 글에 깜냥은 곧바로 도장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사범에게 흰 띠를 받은 깜냥은 사범의 조수가 되기로 하는데……. 깜냥의 팔다리가 짧다고 얕보면 큰코다친다. 가볍고 빠르게 내지르는 깜냥의 필살기 ‘냥 펀치’를 제대로 맞으면 정신이 아찔해질 만큼 아프니까 말이다. 수강생 관리부터 태권도 수업, 도장 홍보 등 할 일이 태산인데, 창밖에서 갑자기 “도둑이야!” 소리가 들린다. 고양이 해결사 깜냥은 도둑을 잡고, 사라진 황금 만두까지 찾을 수 있을까?
『고양이 해결사 깜냥 4: 눈썰매장을 씽씽 달려라!』 겨울밤, 고양이 깜냥은 추위를 피해 불 켜진 눈썰매장 사무실을 찾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