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 5.0(Industry 5.0
-지속성장하는 혁신적 미래산업의 이해
책을 내면서
1부 인더스트리 5.0이란 무엇인가?
1장 인더스트리 5.0 _유럽의 혁신적 비전
-지속 가능한 산업을 향한 체계적 변화
1. 유럽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
2. 산업의 새로운 비전: 인더스트리 5.0
3. 인더스트리 5.0의 거버넌스
4. 우리의 행동 촉구
2장 인더스트리 5.0의 구현 기술
-유럽 기술 리더의 워크샵 보고서
1. 인더스트리 5.0의 구현 기술 요약
2. 인더스트리 5.0을 구현하는 6대 기술
3. 도전 과제와 구현 수단
4. 목표와 기술적 구현 수단, 해결 과제
2부 인더스트리 5.0의 10대 기술
1장 Human-Machine-Interaction(HMI
_사용자 중심의 지속가능한 인간 기계 상호작용
1. 인간과 컴퓨터, 대화 형식의 상호작용
2. 인간과 컴퓨터의 대화, 프라이버시가 필요
3. 연합학습 기술 사용
4. 대화→거래, 거래→자동 행동
_인간 기계 상호 작용이 에이전트화(化
2장 Metaverse
_신인류의 호기심, 메타버스의 본질
1. 메타버스는 지나가는 열풍인가
2. 메타버스 활용 분야와 혁신 기술
3. 메타버스는 미래의 성장 동력
3장 Cobot
_인간과 협업하는 코봇의 미래
1. 코봇에 대한 이해
2. 코봇의 종류, 장점과 단점
3. 코봇 적용 산업, 코봇 현재와 미래
4장 Brain-Machine-Interface(BMI
_뇌-기계, 생각만으로 기계를 움직인다
1. BMI 기술의 개념
2. BMI 기술의 발전
3. BMI 기술의 활용
4. BMI 기술의 미래
5장 Artificial Intelligence(AI
1. 왜 인공지능 기술이 중요한가?
2. AI, 인더스트리 5.0의 핵심 기술
3. 인더스트리 5.0이 추구하는 대량 개인화 생산
4. 인더스트리 5.0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 요소
5. E
“이 책은 인더스트리 5.0의 대중적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된 개론서이다. 인더스트리 5.0은 유럽연합이 인더스트리 4.0의 연장선상에서 그 한계를 보완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경제 패러다임이다. 인더스트리 4.0은 2016년 1월 독일의 경제학자인 클라우스 슈바프가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개념으로 제안하여 국제적 쟁점으로 부각되었다. 4차 산업혁명은 한국사회에 적용할 만한 개념인지 제대로 공론화 한 번 하지 않은 채 벼락처럼 국가적 명운이 걸린 지상목표가 되었다. 그러니까 한국은 첨단기술의 요람인 미국에서 통용되지 않는 개념을 전세계적으로 유일하게 국정목표로 채택한 나라가 된 것이다.
2017년 5월의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4차 산업혁명은 모든 후보자들이 공약으로 내걸 정도로 한국사회의 복음이 되었다. 게다가 거의 날마다 4차 산업혁명 도서가 출간되어 모두 잘 팔릴 정도로 4차 산업혁명 광풍이 한국사회를 휩쓸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유령 혹은 신기루가 한국사회를 뒤덮고 있는 현상을 신랄하게 분석한 책들은 별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한편 유럽연합은 인더스트리 4.0이 유럽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역부족이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2022년 1월에 펴낸 보고서에서 유럽연합은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인더스트리 4.0의 한계를 지적한다. 인더스트리 5.0의 핵심 요소는 △인간중심(human-centric △지속가능성(sustainable △회복탄력성(resilient 세 가지이다.”
-이인식(지식융합연구소 소장의 서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