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는 계절, 날짜, 시간 심지어 순간의 노예다.”
_장 앙리 파브르
‘여름’ 하면 생각나는 매미들의 울음소리. 매미들은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땅속에서 참아 왔던 끼를 뽐내며 노래자랑을 펼칩니다. 매미는 어떻게 그렇게 큰 소리로 노래 부를 수 있을까요? 또한 암매미는 맴맴맴 노래를 부르지 못한다는 걸 아시나요? <파브르 곤충기> 제8권에서 매미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곤충들의 세계로 여행을 떠난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이야기를 읽으며, 우리 아이들은 경험해 보지 못한 아주 작은 세계를 탐구하고 그 안에서 자연의 신비에 감탄하게 됩니다. 삶과 연구를 하나로 연결하며 철학적 사유서나 다름없는 연구보고서를 완성한 파브르의 업적이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가닿아, 자연과학 지식과 인문학적 교양의 통합을 도울 것입니다.
“세상에서 너를 제일 사랑해.”
파브르 할아버지와 손녀 루시가 들려주는 멈출 수 없는 자연과학 여행기!
아이들은 이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습니다. 딱딱한 설명도 없고, 강요되는 교훈도 없기 때문입니다. 귀엽고 정감 있는 따뜻한 색채의 삽화와 동화처럼 재미있는 이야기로 가득한 열림원어린이 <파브르 곤충기>는 누구나 읽고 싶어지고, 소장하고 싶어지는 가치를 지녔습니다. 딱딱한 교육책을 한 층 뛰어넘어 과학과 문학을 조화롭게 녹여 낸 이 책은 교육적 목적을 지닌 어린이 문학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재미, 교육, 문학을 모두 열림원어린이 <파브르 곤충기>에 담았습니다.
“곤충도 우리처럼 물질적 곤경에 처한다.
자기 몫을 차지하려는 애벌레는 인간만큼 격렬하게 투쟁한다.”
_장 앙리 파브르
교과 연계
3학년 1학기 국어 ? 10. 문학의 향기
3학년 1학기 과학 ? 3. 동물의 한 살이
3학년 2학기 과학 ? 1. 재미있는 나의 탐구
3학년 도덕 ? 6. 생명을 존중하는 우리
5학년 1학기 국어 ? 2. 작품을 감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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