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받지 않은 손님
검은상자와 종이쪽지
뤼팽이 사람을 해쳤다고?
뤼팽의 편지
피에르의 죽음과 제라르와의 만남
두 가지 선택
르노르망 국장의 눈부신 활약
수사망은 점점 좁혀졌지만
지하 비밀 통로와 죽음의 문턱
파버리, 리베이라, 그리고 알텐하임 남작
빛바랜 녹갈색 외투
스타인벡이 알고 있던 비밀
자유를 위한 뤼팽의 치밀한 계획
소녀의 힌트
813의 비밀
일곱 명의 도둑들
레옹 마시에의 사형 선고
밝혀진 범인의 정체
‘APO ON’이라는 글자와 ‘813’이라는 숫자의 비밀을 밝히다!
《아르센 뤼팽》4권 ‘813의 비밀’에서는 ‘APO ON’이라는 글자와 ‘813’이라는 의문의 숫자가 뜻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밝히는 흥미진진한 사건이 펼쳐진다. 날카롭게 사건을 해결하는 뤼팽의 이야기를 통해 추리소설의 진정한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다이아몬드 왕이라 불리는 케셀바흐가 칼에 찔린 채 발견되고 그의 주머니에는 뤼팽의 명함이 꽂혀 있었다. 외출했다가 돌아온 케셀바흐의 부인은 검은 망토를 입은 사나이를 봤다고 증언하며 범인이 뤼팽이라고 몰아가는데, 이 사건을 맡은 르노르망 국장은 타고난 추리력으로 차근차근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간다.
한편 케셀바흐가 비밀리에 찾고 있던 제라르를 찾아낸 세르닌 공작에게 알텐하임 남작이 함께 손을 잡을 것을 제안한다. 하지만 세르닌 공작이 그의 제안을 거절하자 알텐하임 남작은 세르닌 공작이 르노르망 국장이며 또한 뤼팽이라는 것을 밝힌다.
이 일로 뤼팽은 감옥에 갇히는데 어느 날 뜻밖에도 독일의 황제가 찾아온다. ‘APO ON’과 ‘813’의 비밀을 밝힐 수 있도록 감옥에서 나가게 도와주는데 그 비밀을 파헤치다 보니 국제적인 음모에도 연결되어 있음이 밝혀진다.
뤼팽이 ‘APO ON’과 ‘813’의 비밀을 풀어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모리스 르블랑의 최고의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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