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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브레인 케미스트리 : 무너진 균형을 회복하는 뇌화학 이야기
저자 지니 스미스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23-09-20
정가 21,000원
ISBN 9791168127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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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CHAPTER 1 뇌, 화학물질의 경연장
답변보다 더 많은 질문 | 개구리, 프랑켄슈타인, 제니퍼 애니스턴 | 세기의 논쟁 | 틈새에 주목하라!

CHAPTER 2 기억, 용량 큰 저장 창고 짓기
민달팽이를 꼬챙이로 찌른 과학자들 | 우리는 제대로 기억하고 있을까? | 기억 조작 | 집중력이 요구된다면 | 똑똑한 약? | 아기와 새끼 기러기 | 차우셰스쿠의 아이들 | 우는 아기

CHAPTER 3 중독, 보상과 동기부여의 함정
중독의 이해 | 이상한 쥐의 등장, 도파민 발견 | 원숭이 실험, 도파민의 재발견 | 쾌락의 핫스폿 | 노력하게, 친구 | 도파민 상승의 문제점 | 쥐 공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CHAPTER 4 우울증, 뇌의 조심스러운 균형
투쟁-도피 반응 | 감정과 느낌 | 기분, 근육 그리고 홍합 | 행복 호르몬? | 오프 스위치 | 항상 인생의 밝은 면을 보라 | 지평선 위의 희망 | 삶의 균형 잡기

CHAPTER 5 수면, 뇌를 둘러싼 최대의 미스터리
시간 엄수 시스템 | 생체시계 맞추기 | 동굴 속에 사는 눈먼 물고기 | 커피의 함정 | 수면 스위치 | 평온한 잠? | 수면의 진화 | 뇌를 위한 뷰티 슬립 | 뇌의 헹굼 주기 | 잊기 위한 잠, 기억하기 위한 잠 | 수면은 무엇을 위한 것일까?

CHAPTER 6 식욕, 생존의 단순하지 않은 원동력
먹어야 할 필요성 | 저울 기울이기 | 포만감 요인 | 무거운 문제 | 맛있는 것의 유혹 | 뭘 먹은 적이 있던가? | 스트레스와 퇴행성 디저트 | 아무리 해도 질리지 않는다 | 거식증의 원인은?

CHAPTER 7 결정, 논리인가 화학물질인가
얼마만 한 가치가 있을까? | 진행과 멈춤 | 감정적 의사결정 | 아무 카드나 고르세요 | 감정적 의사결정을 제어하는 화학물질? | 과수원에서 사과 따기 | 현찰이 최고야! | 지금 줘!

CHAPTER 8 사랑, 빵처럼 늘 다시 만들어지고 새로워지길
정욕이란 무엇인가 | 매릴린 먼로, ‘몸짱’ 남성
결국 당신의 삶을 관장하는 것은 뇌가 아닌 ‘뇌 속 화학물질’이다
아드레날린에서 도파민까지, 무너진 균형을 되찾기 위한 뇌화학 강연

“신경과학과 인간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던지는 책”

* 왜 우리는 평범한 날보다 감정적인 날을 더 잘 기억할까? * 갓 구운 페스트리 냄새에 식욕이 도는 이유는? * 어떻게 사랑에 빠지고, 한 사람과 인생을 보내기로 결정하게 될까? * 커피로 잠을 쫓으면 제대로 집중할 수 있을까? * 점심 뭘 먹지, 왜 결정은 늘 어려울까?

이 책은 아드레날린, 세로토닌, 도파민, 옥시토신 등 한번쯤 들어보았을 신경전달물질의 네트워크 이야기, 처음 만나는 뇌화학 수업이다. 작은 화학물질들이 정확히 어떤 기제로 움직여 고유한 나를 형성해나가는지 살펴본다. 이때 뇌를 구성하는 세포도 중요하지만 내 일상의 모든 순간에 직접 관여하는 것은 뇌세포를 적시고 뉴런 간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각종 화학물질이다. 매일 우리가 내리는 찰나의 결정, 시시각각 달라지는 감정, 직면하는 유혹, 관성적 행동에는 느리게 변하는 뇌 자체가 아닌, 뇌 내에 분비되는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의 활약이 숨어 있다.
신경과학, 심리학 전문가 지니 스미스는 사랑, 식욕, 두려움, 수면 같은 가장 기본적인 인간의 욕구에, 기억의 원리나 판단의 과정 등을 밀접하게 연관시키며 뇌 속 화학물질의 역할을 설명한다. 기분에서 고통까지 우리 삶을 구성하는 8가지 핵심 키워드가 서로 긴밀하게 얽혀 뇌의 비밀을 한 꺼풀 벗긴다. 또한 저자는 지금,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뇌화학 연구자들을 직접 인터뷰해 빛나는 과학적 성과를 온전히 담고, 신경과학을 개척한 전설적인 과학자들의 이론까지 분석해 다각도로 미지의 뇌를 들여다본다. 어려운 전문용어 없이 현장의 최신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는 유능한 과학 커뮤니케이터, 지니 스미스의 면모가 돋보인다.

삶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치는 뇌 내 화학물질에 대한 8가지 수업
“우리는 격동하는 신경전달물질의 바다에서 헤엄치며 고유한 나를 구성해나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