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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1% 일잘러의 글쓰기 비밀 노트 : 쉽고 빠르게 바로 써먹는
저자 백우진
출판사 세이코리아
출판일 2023-08-25
정가 19,800원
ISBN 9791193239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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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_ 세 가지 원칙만 익히면 비즈니스 글쓰기는 쉬워진다

1장. 두괄식은 힘이 세다
왜 두괄식인가? | 유용한 두괄식 유형 세 가지 | 문구도 두괄식으로 쓴다 | 문단을 장악하는 두괄식 첫 문장의 힘 | 문단의 기본은 두괄식 | 여러 문단도 두괄식으로 전개한다

2장. 가지런하고 짜임새 있게 구조화하라
보고서 구성 단위는 문장 아니라 문단 | 구조화 문단의 두 유형: 안내형과 두괄식 | 개조식은 시각화다 | 첨삭 연습 1: 개조식 구성 | 첨삭 연습 2: 문단 구성과 목차 작성 | 첨삭 연습 3: 목차명과 내용 일치 | 첨삭 연습 4: 인트로 작성

3장. 겹치지 않게 빠짐없이 쓰라
보고서 작성에 유용한 MECE | 중언부언 피하기는 단어부터 | 문장에서 반복과 중첩 덜어내기 | 보고서에서 반복과 중첩 덜어내기 | 누락 없이 쓰기가 더 중요하다 | 핵심을 빠뜨리면 일에 구멍이 날 수 있다

4장. CEO 눈에 쏙 들게 하는 핵심요약문
핵심요약문은 명쾌한 의사결정을 이끈다 | 작성 여부는 ‘분량’보다 ‘직위’로 판단 | 바로 통과하려면 무엇을 써야 하나 | 첨삭 연습 1: 조직 운영제도 보고서 | 첨삭 연습 2: 모집 공고문

5장. 실전 연습 1: 유형별 글쓰기 가이드
개선 방안 보고서의 기본형과 첨삭 | 잘 쓴 사업계획서가 투자자를 부른다 | 공공사업계획서의 목차와 구성 | 회의 안내문에 꼭 담아야 할 내용 | 격식을 갖춘 사과문 쓰기 | 잘 통하는 보도자료, 이렇게 쓰세요 | 일잘러의 글쓰기 팁: 한국인은 ‘AND OR’에 약하다

6장. 실전 연습 2: 문장 쓰기 가이드
첫머리를 대충 쓰지 않았나요? | 동급 요소는 동일한 형식으로 | 가까운 요소는 가깝게 배치하자 | 명사는 답답하고, 동사는 생동한다 | 긴 문장을 저며내는 방법들 | 왜 역접의 90%는 ‘하지만’일까? | 일잘러의 글쓰기 팁 동사는 동사로 쓰자

7장. 실전 연습 3: 숫자, 표, 그래프 작성의 기본
군더더기는 숫자에서도 지우세요 | 변동
깔끔하고 명료한 보고서를 만드는
비즈니스 글쓰기 3원칙

저자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목표란 ‘읽을 사람이 핵심을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게 하는 것’이라며, 한 번에 통하는 보고서의 비결을 세 가지 원칙으로 정리했다.

첫 번째 원칙은 ‘두괄식’이다. 두괄식으로 써야 하는 이유는 의사결정자인 독자에게 핵심을 먼저 전달함으로써 논의를 간단히 하고 곧장 결론을 이끌어내는 데 있다.
두괄식에는 세 가지 유형이 있다. ‘결론을 맨 위로’, ‘핵심 포괄’, ‘큰 그림 속에서 논의 대상 거론’이다. 두괄식으로 쓰라는 원칙은 문단뿐만 아니라 한 문장에서도 적용되고, 문장의 일부인 문구에서도 적용된다. 여러 문단을 놓고 볼 때도 첫 문단에서 핵심을 짚어주고 요약을 제시하면 독자가 헤매지 않게 된다.

두 번째 원칙은 ‘가지런하고 짜임새 있게 구조화하기’다. 글쓰기의 기본 단위는 문단이다. 문단 단위로 글을 써야 간결해진다. 목차를 가른 뒤 각 목차 속에서 문단을 나누고 문단 속 정보를 적절하게 배치하면 보고서가 짜임새 있게 완성된다.
구조화의 기본은 비슷한 항목을 묶고 각 항목에 범주를 붙이는 것이다. 문장을 모아 목차를 부여한다고도 할 수 있다. 즉 구조화는 문단을 구성하고, 문단 내 정보를 위계에 따라 배치하는 것을 말한다. 이때 구성한 단계를 부호와 들여쓰기로 시각화하는 형식이 개조식이다. 개조식에서 문단 구성과 문단의 범주(목차명 작성이 맞물려서 이뤄진다. 이때 목차명과 내용이 대응하도록 신경 써야 한다.

세 번째 원칙은 ‘겹치지 않게 빠짐없이 쓰기’다. 글로벌컨설팅그룹 맥킨지&컴퍼니가 제시한 논리적 사고 기법인 MECE(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 상호 배제와 전체 포괄를 보고서 작성에 적용했다. 업무용 글을 작성할 때는 문장에서도, 문단에서도, 글 한 편에서도 반복과 중첩을 피해야 한다. 이를테면 ‘약 50만 원 정도’라는 문구에서 ‘약’과 ‘정도’는 의미가 겹친다. ‘기대감’과 ‘불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