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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기후기술의 시대 : 기후 위기가 재편한 새로운 부의 기회
저자 문승희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23-11-29
정가 17,000원
ISBN 9791171710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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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제1장. 탄소중립을 넘어 넷제로를 향해: 기후 위기가 가져온 삶의 변화
기후 변화의 가장 큰 원인 | 지구온난화의 영향과 피해 |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제 사회의 협의 | 탄소중립과 넷제로는 뭐가 다를까? | 전 세계의 기후 변화 대응 동향 | 유럽의 그린딜 기반 전략 및 주요 환경 규제 사항 | 글로벌 투자기관의 변화 동향

제2장. 기후기술이란 무엇인가: 비슷하고도 다른 그 이름
기후기술은 무엇인가? | 기후기술의 다양한 용어 | 기후기술 분류 체계와 해당 기술 | 한국이 주목하는 기후기술 | 글로벌 기후기술 분류 체계 | 최근 기후기술의 가장 ‘핫’한 사례 | CDR을 위한 다양한 시도 | DAC로 온실가스를 바로 제거한다?

제3장. 기후기술의 싱크탱크: 기후기술은 어디서 태동할까?
글로벌 기후 싱크탱크 | 한국의 기후 싱크탱크 | 기후기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언론 매체

제4장. 기후기술에 주목하는 기업들: 기후기술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이유
기후기술로 꿈꾸는 지속 가능한 성장 | 기후기술이 기업 이미지 개선과 경제적 가치 상승으로 연결된다 | 글로벌 기업의 기후기술 | 국내 기업 사례

제5장. 기후기술에 돈이 몰리고 있다: 기후기술 투자의 큰 흐름
임팩트 투자(Impact Investing란 무엇인가? | 누가 글로벌 임팩트 투자를 하는가? | 글로벌 임팩트 투자사들이 손꼽는 기후기술의 성공 사례 | 한국의 임팩트 투자사

제6장. 탄소를 잡아야 발전이 보인다: 자발적 탄소 시장의 성장과 함께하는 기후기술
VCM이란? | 한국의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제도GHG Emission Trading Scheme | VCM에서 기후기술이 중요한 이유 | VCM의 주요 이해관계자 | 자발적 탄소 감축 사업을 인증하고 감축량을 발급하는 인증기관 | 한국의 자발적 탄소 감축 인증 운영기관 | VCM의 성장과 함께하는 기후기술

제7장. 기후기술로 새로운 기회를 찾다: 전 세계 기후기술 정책과 금융업계의 변화
★★★ 국내 최초 기후기술 대중서!

“왜 테슬라는 전기차를 만들고
애플은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할까?”

기후 위기로 집중되는 돈의 흐름에 탑승하라!
지속 가능한 발전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기술 혁명
미래 먹거리를 찾는 창업가와 투자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2023년 9월, 애플은 아이폰15의 론칭을 발표하며 <마더 네이처>라는 제목의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CEO 팀 쿡이 직접 출연한 것으로 화제를 모은 이 영상은 마더 네이처(대자연에게 애플의 탄소 중립 정책을 보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애플이 기후 변화 대응 방안을 얼마나 중요한 경영 과제로 생각하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다. 애플은 왜 이런 영상을 공개한 것일까?

기후 위기는 이제 과학자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매년 폭우로 물에 잠기는 지역이 늘어나고 봄과 가을은 짧아지고 있다. 실제로 클라이밋 센트럴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1월의 평균 온도는 19세기 산업화 이전보다 1.32도 올라 ‘역사상 가장 더운 12개월’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글로벌 기업들은 기후 위기를 ‘성장의 장애물’, ‘도덕적인 문제’, ‘귀찮은 일’로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시각을 달리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는 영역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기후기술(Climate Technology이 있다.

기후기술은 기후와 기술의 합성어로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을 의미한다. 기후기술은 ESG를 넘어 기후 위기를 기후 기회로 바꾸기 위한 실질적인 수단이다. 이 책은 국내 대기업에서 기후기술 신사업을 담당하는 저자가 요즘 가장 ‘핫’한 분야이자 수많은 가능성이 태동하고 있는 분야인 기후기술의 정의와 현주소, 기회와 미래를 설명해주는 책이다. 대중서 중에서는 ‘기후기술’이라는 타이틀을 전면으로 내세운 최초의 책이기도 하다.

ESG, 넷제로, 탄소 배출권 거래제, 임팩트 투자…
비즈니스의 뉴 트렌드를 불러 일으킨 기후기술 이코노미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