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아무런 이유 없이 ‘아무래도 이 길이 아닌 것만 같은’ 생각이 든 아이는 가던 길에서 멈췄습니다. 방향을 잃고 불안해하던 아이는 잠시 멈춰 생각하더니, 다른 길, 반대로 가 본다. 그러면서도 계속 따라오던 걱정과 의심, 두려움과 좌절감이 아이를 잠시 머뭇거리게 하지만, 용기 내어 하나씩 버리고 나자, 자기가 해야 할 일, 가야 할 길을 비로소 보입니다.
자기 안의 힘을 믿으며 다른 길로 간 결과, 집으로 돌아오는 길까지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이 길이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인지 불안한 이들에게 불안과 걱정을 아예 없애버릴 수는 있지만, 적절하게 다스릴 줄 아는 방법을 비유와 재치를 통해 유쾌하게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걱정이 나에게 소리치고, 의심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두려움은 점점 커지며, 좌절감이 날 비웃는 듯 보일 때 이 그림책을 꺼내 보면, 그것들이 별것 아니라는 것을 웃으며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추천사
* 자기의 길을 찾는 일에 용기를 주는 이야기! 긍정적인 생각과 회복하는 힘이 여러분의 삶을 승리로 이끌 것입니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 피터 H. 레이놀즈는 항상 섬세하게 경계를 넘나들며 책 작업하는데, 그의 작업은 한마디로 무겁지만 무겁지 않다. 이렇게 작업하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 트래비스 존커, 학교도서관저널
<아마존 독자 서평>
* 추상적이며 어려운 주제를 어린이도 이해하기 쉽게 시각적으로 잘 나타낸 수작이다._조안나
* 아름다운 이야기와 훌륭한 메시지가 잘 결합되었네요!_아마존 고객
* 어린이들이 정서적 고통을 덜어주는 데 도움을 주어 좋습니다._시라
* 모든 연령대가 이 책을 즐길 것입니다!_조 씨네일러
* 멋진 선물 아이디어! 올바른 방향의 책!_파멜라 톰슨
* 모든 연령층에게 중요한 메시지!_브라이언
옮긴이의 말
여러분은 더 잘하고 싶어서 걱정하고, 의심하고, 두려워하고, 좌절할 수 있어요. 근데, 그거 아세요? 이 책에 나온 것처럼, 이 감정 녀석들을 과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