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쓰기에 약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송재환 선생님이 만든 특별한 국어능력 향상 트레이닝북!
“요즘 어린이들 글씨도 엉망이고 맞춤법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모르는 이유 뭔지 아시나요. 1~2학년생들에게 받아쓰기, 일기 쓰기 시키면 아동학대로 신고당합니다.” 최근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온 글이 조회수 450만 건을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표현이 다소 세지만, 그만큼 초등학생의 국어능력이 위험한 상황이며, 지도마저 쉽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 보니 학부모는 사교육을 찾게 되고, 늘어나는 교육비에 비해 국어능력 향상은 미미한 수준이다. 이는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닌 오늘날 미디어 환경 탓이 크다. 송재환 쌤은 국어능력의 기본을 잡아 주는 방법으로 초등 아이들에게 따라쓰기 공부법을 권한다. 문장과 글에 시선을 오래 머무르게 하는 따라쓰기는 최고의 공부법이다. 글을 따라 쓰는 것이 맹목적인 행위인 듯 보이지만, 한 글자, 한 글자 눈으로 한 번 읽고 다시 손으로 읽는 과정에서 꼼꼼한 정독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저절로 집중력이 좋아지고 내용 이해는 물론, 표현력까지 기를 수 있다.
아이는 쉽고 짧아 좋고, 엄마는 교과서라서 더욱 안심된다!
하루 10분, 국어교과서 3단계 따라쓰기 공부법
‘예쁘게 따라 쓰기 -> 오늘의 낱말 익히기 -> 낱말 바꿔 쓰기’
따라쓰기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아이의 나이와 인지 능력에 맞는 문장을 필사해야 한다. 그래서 송재환 쌤은 전문가들이 모여서 만든 검증된 책인 국어교과서 속에서 문장력이 우수하고 어휘력을 풍부하게 접할 수 있는 문장들을 골랐다. 집중력이 짧은 어린이들도 10분이면 충분히 해낼 수 있도록 한 문단(5문장씩 엄선했다. 국어교과서를 따라 씀으로써 자연스럽게 학교 공부를 예·복습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단순히 있는 그대로 따라 써보는 활동에서 그치지 않고 ‘예쁘게 따라 쓰기 -> 오늘의 낱말 익히기 -> 낱말 바꿔 쓰기’ 3단계로 구성해 따라쓰기 효과를 극대화했다. 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