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4
1장 | 나는 비우며 살기로 했다
신들린 것처럼 하루 만에 정리를 끝내다 11
사람들이 정리를 잘 못하는 이유 19
왜 진작 버릴 생각을 못했을까? 25
물건이 많으면 많을수록 편리하다고? 30
사람의 마음은 절대 물건으로 채울 수가 없다 37
나도 미니멀하게 살고 싶다 42
단순해지는 것은 결코 단순한 것이 아니다 49
2장 | 버리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컬렉션보다 셀렉션을 늘릴수록 집 안이 아름다워진다 59
물건으로부터 진정으로 자유로워지는 행복한 순간 65
비어 있는 것만으로도 아름답다 71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물건은 더 평온한 삶을 만든다 78
정리는 자신과 물건의 관계를 다시 설정하는 것이다 84
우리가 빚지는 이유는 소유하기 때문이다 92
버리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98
3장 | 비울수록 더 행복해지는 지혜로운 습관
매일 불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뺀다는 생각으로 정리하라 107
정리하는 것도 습관이다 115
아깝다면 이 물건을 다시 살 것인가, 질문을 던져보라 122
예쁜 쓰레기부터 버려라 129
1년 동안 쓰지 않았던 물건은 앞으로도 필요 없는 물건이다 138
마음도 비우기가 필요하다 145
완벽한 미니멀 라이프는 없다 151
4장 | 똑똑하고 센스 있게 비우는 7가지 기술
안 쓰는 물건은 중고로 판매하라 161
수납이 아니라 정리를 시작하라 169
망설임은 버리고 설렘은 두어라 175
버릴 수 없다면 지인에게 주자 182
마트를 대형창고로 활용하라 189
추억은 사진 찍고 기록한 후 버려라 197
버리지 못하는 물건은 박스에 넣어서 한 달만 보관하라 204
5장 | 심플하게 더 소중한 것에만 집중하라
완벽하게 정리된 삶이 아니라 행복한 인생이다 215
당신이 사는 곳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준다 224
내 삶에 진정 소중한 것들만 남겨두자 228
지금 나에게 소중한 물건 10개를 적어보자 235
내가 심플하게 사는 이유 2
비울수록 더 행복해지는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하자
똑똑하고 센스 있게 비우는 7가지 기술
독자들이 물건을 정리함으로써 숨은 자아를 찾고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쓴 이 책은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나는 비우며 살기로 했다’는 제목으로 20년 차 미니멀리스트인 지은이가 미니멀 라이프를 시작하게 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 2장은 버리면 비로소 보이는 것에 관해 소개하고 있다. 모아두기보다는 우선순위를 정해서 정리하는 것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한다.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물건은 더 평온한 삶을 만든다는 미니멀 라이프의 지혜가 담겨 있다. 3장은 비울수록 더 행복해지는 지혜로운 습관을 설명한다. 정리도 습관이고, 비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매일 불필요한 것을 하나씩 뺀다는 생각으로 정리하고, 아깝다면 다시 사서 쓸 물건인지 질문하며 미니멀 라이프 습관을 들인다. 4장은 똑똑하고 센스 있게 비우는 7가지 기술을 소개한다. 안 쓰는 물건은 중고로 판매하고, 수납하려고 하지 말고 정리하며, 버릴 때 설레지 않으면 망설이지 말라고 한다. 버릴 수 없다면 지인에게 주고, 마트를 자신의 대형창고로 활용하며, 추억은 사진 찍고 기록한 후 버리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정말 버리지 못하는 물건은 박스에 넣고 한 달만 보관해본 후 정리하라는 기술을 알려준다. 마지막 5장은 심플하게 더 소중한 것에만 집중하며 살라는 내용이다. 완벽하게 정리된 삶은 불가능하고, 완벽한 미니멀 라이프도 어렵다. 다만 지은이는 미니멀 라이프로 더 소중한 것에만 집중하면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미니멀 라이프는 인생의 우선순위를 물건의 소유에 두지 않는 것이다. 넘치도록 많은 물건이 아닌 내 삶에 진정으로 소중한 것에 집중하자. 덜어내고 비우며 홀가분해지는 삶을 느껴보자.
책 속에서
나의 처음 버리기는 완벽에 가까웠다. 책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나쁜 에너지는 모두 사라졌다. 지금까지 20년 넘게 버리기를 실천하며 사는 이유다. 일이 안 풀리거나 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