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1부 비즈니스 스타트
1장 비대면 사업, 시대가 돕고 정부가 돕는다
2장 취업 대신 소상공인으로 사장님으로 창업하기
3장 기술력은 있는데 자금은 없는 벤처기업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이야기
4장 내가 하는 일로도 기술 창업이 될까?
5장 환경을 위한 나의 아이디어, 그 성장성을 알아줄까?
6장 복잡한 도시의 직장 생활을 접고 시골에서 귀농 창업자 되는 방법
7장 대학생, 취업난 속에서 창업가가 되어보자
8장 제2의 정주영을 꿈꾸는 예비 창업가에게 드리는 글
9장 반려동물과 함께 미래 시장 창업을 준비해보자
10장 수익 내는 출판사업, 정부 지원으로 시작할 수 있다
2부 정책자금 A to Z
1장 정책자금 이해하기
2장 정책자금 활용하기
3장 정책자금 종류와 융자금
4장 정책자금 종류와 출연금
5장 중소기업 개발기술 지원 사업
6장 중소기업 인증 제도
3부 정책자금 톺아보기
1장 신용보증기금
2장 기술보증기금
3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4장 신용보증재단
5장 소상공인진흥공단
6장 중소기업육성자금(시도자금-g머니
7장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8장 무역보험공사(수출신용보증
금융위기, 공황, 금리인상....
예측도 대비도 어려운 외부 위기,
기업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금유동성을 지켜라!
정책자금으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라!
아무리 가능성이 있고 선한 목적을 가졌고, 위대한 목표를 세웠고, 내부적으로 탄탄한 기업이라 한들, 금융위기 등 외부 환경에 인한 경영악화 가능성은 언제든 있다. 기업이 지속가능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자금 유동성(資金流動性’이다. 대외 지급 준비금의 비율이 높아, 경제가 원활한 상태여야 한다. 즉, 즉시 활용하거나 위기에 대비할 수 있는 자금을 보유해야 하는 것이다.
자금관리를 위해서는 현재의 사업 흐름을 분석하고 유입 현금, 고정 지출 등을 고려하여 전반적인 비즈니스 매뉴얼을 구성해야 한다. 이는 단순하게 생각할 수 없는 일이므로 체계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무엇보다 소상공인, 중소기업, 벤처기업의 경우 가장 골머리를 앓는 사항은 ‘자금’을 확보하는 일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소득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을까? 현실은 녹록치 못하다. 한국금융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으로은행 대출 중 기업대출 비중은 53.9%, 가계대출 비중은 44.8%에 달한다고 한다.
이러한 기업들을 위해 정부는 2022년 발표한 정책금융 유동성 공급 및 관리방안에서 주요 정책 프로그램을 정리해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신산업 육성 등을 위한 산업은행의 혁신성장 기업지원, 신 성장 품목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기업은행의 기업 금리를 우대 지원, 수출형 혁신성장 기업에게 금리우대와 대출한도를 확대하는 수출입은행 등 금융기관의 정책금융을 비롯해 신성장동력산업에게 우대보증을 지원하는 신용보증재단과 혁신성장 공동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서비스 생산 또는 보유 기업에 보증을 지원하는 기술보증재단 등의 기관 지원까지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