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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잘파가 온다 : 역사상 최대 소비 권력이 장악할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
저자 황지영
출판사 리더스북
출판일 2023-09-25
정가 18,000원
ISBN 978890127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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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먼저 읽은 이들의 찬사
프롤로그 단절과 불확실성 속에 소비 신인류가 부상하다

1장 잘파 세대가 이끄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
: 역사상 가장 존재감 넘치는 집단의 등장
잘파, X 세대와 밀레니얼의 자녀들│그들이 멋모르는 애들이 아닌 이유│일찍부터 경제관념에 눈뜬 자본주의 키즈

2장 알고리즘에 반기를 든 세대의 등장
: #날추적하지마세요 #안티알고리즘
알고리즘, 양날의 검│기술적 디스토피아가 도래하다│확증 편향, 양극화, 미적 감각의 하락│알고리즘을 거부하기 시작하다│‘안티인스타’에 열광하는 이유│소셜 미디어 트렌드 변천사
│전략 포인트│안티알고리즘과 진정성을 비즈니스에 접목하라

3장 디지털 네이티브, 인간적 소통을 갈구하다
: #연결되어있다는감각
외로움과 고립감, 인성 변화까지 초래하다│인간적 연결을 보여준 기업의 사례│지역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의 성공 비결
│전략 포인트│착한 소통으로 소비자를 연결하라

4장 클릭 한번으로 가치관을 드러내다
: #나보다우리가더중요해 #내가바꾸는세상
소셜 임팩트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나’가 중요한 밀레니얼, ‘우리’가 중요한 Z 세대│소셜 임팩트로 울고 웃는 기업들
│전략 포인트│소셜 임팩트 차별화 전략을 세워라

5장 관계도, 콘텐츠도, 식사도 간편해야 한다
: #진지함보다는가벼움
시추에이션십, 관계도 가볍게│스낵 컬처와 스니펫 컬처│순간의 즐거움에 매료된 까닭│F&B 영역에 파고든 가벼움
│전략 포인트│가벼움의 정서를 서비스에 반영하라

6장 불확실성이 소비자를 바꾸다
: #소비로자존감을높이다
글로벌 위기가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더 작고 더 빠른’ 이득을 취하다│절약과 탐닉, 소비 패턴의 양극화│다양한 옵션이 주는 만족감│경험하지 못한 과거를 그리워하는 세대│경기 침체를 리스크로 볼 것인가, 불확실성으로 볼 것인가│고객의 감정적 반응을 이끌어내라
│전략 포인트│소비자의 심리적 부담을 낮춰라

7장 자신만의 ‘젊음’의 기준을 찾다
:
■ “잘파 세대는 무엇에 열광하고 어디에 지갑을 여는가”
단절과 불확실성 속에 등장한 소비 신인류, 잘파의 소비 패턴과 심리

경기 침체, 이상기후, 지정학적 혼란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며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극대화되고 있다. 인류는 팬데믹을 겪으며 3년이 1년처럼 느껴지는 시간의 수축 효과를 경험했고 생산성, 편의성, 삶에 대한 인식도 크게 변화했다. 소비에 대한 관점도 크게 바뀌었다. “이제 시장에 우리가 알던 ‘그 고객’은 없다. 소비자는 예상할 수 있는 행동 패턴을 완벽히 벗어나고 있다”는 한양대학교 홍성태 교수의 추천사처럼, 기업은 그간의 성공방식에서 탈피해 새로운 마케팅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을 강구해야 하는 시기를 맞이했다.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마케팅 전공 교수이자 트렌드 연구의 최전방에서 글로벌 마케팅의 흐름을 예민하게 포착해온 황지영 교수가 불확실성과 세대교체 속 마케팅 진화 전략을 제시하고자『잘파가 온다』를 출간했다. 그는 2019년 출간한『리테일의 미래』를 통해 국내에 ‘리테일’을 가장 먼저 화두로 꺼내 수많은 기업에 혁신의 인사이트를 건넨 바 있는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다.
이 책은 차세대 소비 권력으로 떠오른 잘파 세대를 중심으로 이들이 장악한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를 9가지로 집약한 것이 특징이다. 잘파 세대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후반에 출생한 Z 세대와 2010년 이후 출생한 알파(α 세대를 통칭하여 부르는 용어다. 그간 ‘MZ’를 타깃으로 한 마케팅 분석이 주를 이루었으나 학계에서는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기기와 함께 자라난 이들이 ‘디지털 네이티브’로서 유사성이 더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안티알고리즘, #날추적하지마세요, #연결되어있다는감각, #나보다우리가더중요해, #내가바꾸는세상, #진지함보다는가벼움, #소비로자존감을높이다, #나이를재정의하다, #의식적게으름 등 9가지 글로벌 트렌드는 국내에서 벗어나 넓은 시야에서 비즈니스를 바라볼 수 있는 통찰력과 인사이트를 전한다.

■ “기업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