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서문
들어가며: 하나님 나라 관점으로 읽는 요한복음
1장. 육신의 장막을 치신 하나님
2장.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킨 예수님의 첫 표적
3장.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보이는 하나님 나라
4장.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 예수 그리스도
5장.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독특한 자기 이해
6장. 하늘에서 오신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
7장.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8장.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9장.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다
10장. 나는 선한 목자다
11장.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12장. 한 알의 밀이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13장.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주는 것이 옳으니라
14장.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15장.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16장. 진리의 성령 보혜사 성령
17장.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시고 진리로 하나되게 하소서
18장. 나는 무기력하고 나약한 예수를 모릅니다
19장. 이 사람을 보라-너희 왕을 보라
20장. 안식 후 첫날 새벽에 다시 사신 예수님
21장. 내 양을 먹이라
요한복음 전체 결론
보설 | 불트만 계열의 영지주의적(靈知主義的 요한복음 해석 비판 ―도올 김용옥의 요한복음 해석 비판
주·참고문헌
특징
- 하나님 나라 신학 강해 시리즈 8
- 하나님 나라 관점과 구속사적 관점으로 해석한 요한복음
- 평신도의 성경 통독을 돕기 위한 요한복음 주석서
- 도올 김용옥의 요한복음 해석 비판 보설(補說 수록
독자 대상
- 말씀을 연구하고 선포하며 전하는 목회자, 신학생, 간사
- 요한복음에 관한 성경적 해석과 적용에 관심 있는 그리스도인
- 이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기 소망하는 그리스도인
- 청년 사역자, 김회권 교수 애독자
책 속에서
신약성경 외의 문헌들, 즉 당대 역사가들의 저작에서는 이렇게 무시당한 나사렛 예수가 어떻게 인류역사의 가장 중요한 인물이 되었을까? 예수는 단순히 사상이나 계율을 남기는 것을 넘어 인간의 마음을 깊은 곳부터 움직이는 거룩한 영을 보내주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인격을 갱신시키는 성령을 보내주셨기 때문에 인류역사의 알파, 중심, 오메가가 되었다. 이 결정적인 대답에 비해 이차적이지만 또 다른 중요한 답변이 있다. 나사렛 예수가 인류역사에서 최대의 영향력을 끼친 인물이 된 이유는 제자들이 그에게 바친 사랑과 헌신 때문이었다.
--- 「저자 서문」 중에서
인간을 다스리려고 출현한 수천의 신들 중에서 자신을 증언해줄 ‘증인’이나 ‘제자’가 없던 신들은 오래전에 역사적 망각의 하치장으로 투척되었다. 오늘날 고대 로마나 그리스, 앗수르, 바벨론 등의 신들은 자신들의 증인을 전혀 남기지 못하고 박제되었다. 나사렛 예수에게는 생명을 바쳐 당신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증언한 제자들이 있었다. 그들은 말과 글, 삶과 공동체의 문화를 통해 나사렛 예수의 사람됨과 신격을 탁본해내었다.
--- 「저자 서문」 중에서
공관복음은 갈릴리 사역을 중심으로 기록하되 연대기적 순서에 주목하며 예수의 공생애 동선을 추적한다. 반면에 요한복음은 예루살렘 중심의 동선을 추적하며 ‘아버지 품속에 있던 독생자’의 고양된 의식에서 이뤄진 아들의 결단과 아버지와 아들의 깊은 교감을 조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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