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정보 지수 ★★★★★
생태 감수성 지수 ★★★★★
휴대 편의성 지수 ★★★★★
여러분이 알고 있는 사실에 한번 체크해 보세요.√
□ 오리너구리는 입에 자갈을 담아 먹이를 잘게 부수어 먹어요.
□ 판다는 가짜 발가락이 있어요.
□ 새끼 코알라는 엄마의 똥을 먹고 자라요.
□ 붓꼬리나무두더지는 밤마다 와인 2병 정도의 알코올을 마셔요.
□ 일본원숭이는 먹이를 씻어 먹어요.
□ 해마는 아빠가 새끼를 낳아요.
□ 피라냐는 고기보다 씨앗을 더 많이 먹어요.
앙증맞은 미니 백과 속에 넘쳐나는 지식!
그간 단조로운 설명이 나열된 두꺼운 동물책이 지겨워졌다면 《아는 만큼 보이는 동물 500》을 펼쳐 보세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에 동물들의 생김새는 물론 서식지, 움직임, 습성, 의사소통의 비밀까지 알차게 풀어냈어요. 가장 친한 친구는 누구인지, 천적은 누구인지도 알 수 있지요. 동물들의 양육 과정까지 알고 나면 이제 여러분은 척척 동물 박사! 기본적인 지식 전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동물들도 깜짝 놀랄 만큼 세세한 수치와 특징들을 담았답니다. 또한 기존 동물 백과에서 잘 볼 수 없었던 희귀한 생물들도 살펴볼 수 있지요. 별코두더지, 푸른발얼가니새, 청줄청소놀래기 등 이름만큼이나 흥미로운 정보가 가득해요.
동물들이 친근하게 느껴지는 익살맞은 일러스트
아이들이 자연과 동물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재치 있는 글과 그림을 담았어요. 아직 동물이 낯설고 생소한 아이들도 캐릭터처럼 표현된 동물들을 만나면서 점차 동물들의 생김새에 적응할 수 있게 된답니다. 무엇보다 딱따구리의 남다른 발이나 먹장어의 찐득한 점액, 벌의 춤사위처럼 더욱 눈여겨보아야 할 정보들은 이해하기 쉽도록 크게 확대하거나 자세히 묘사하여 짚어 주어요.
쑥쑥 높아지는 생태 감수성
동물들의 세계를 구석구석 들여다보고 나면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세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돼요. 이 책은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나, 인간의 밀렵 행위, 그리고 관광지 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