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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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즐거운 경기와 시합들
26. 무되회
27. 위기
28. 진퇴양난의 궁지
29. 다음날 아침
30. 편지를 전달하다
31. 헤티의 침실
32. 포이저 부인의 야무진 발언
33. 또 다른 연결
34. 약혼식
35. 남모르는 두려움
36. 희망으로의 여행
37. 절망 속의 여행
38. 탐색
39. 비통한 소식
40. 커져가는 고통의 물결
41. 재판이 열리기 전날 밤
42. 재판이 열리는 날 아침
43. 평결
44. 아서의 귀향
45. 감옥 안에서
46. 긴박한 순간들
47. 마지막 순간
48. 또다시 숲 속에서 만나다
49. 홀 팜에서
50. 오두막집에서
51. 일요일 아침
52. 아담과 다이나
53. 추수감사절 만찬
54. 언덕 위에서 아담과 다이나가 만나다
55. 결혼식 종소리
에필로그
역자 후기
조지 엘리엇의 생애와 연보
출판사 서평
조지 엘리엇의 본명은 메리 앤 에번스(Mary Ann Evans이다. 영국 워릭셔의 아베리에 있는 사우드 팜이라는 조그만 농가에서 태어난 그녀는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아주 좋아했다. 일찍이 어머니를 여의었?기 때문에 충분한 교육을 받지 못했고, 언니가 결혼한 후에는 혼자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하면서도 그녀는 독학으로 지식과 교양을 쌓아나갔다. 프랑스어, 독일어, 이태리어, 라틴어, 희랍어뿐만 아니라 수학, 천문학, 지질학, 곤충학 등 다방면에 걸쳐 풍부한 독서를 하였다. 지식에 대한 강한 열망을 갖고 있던 메리 앤은 당시에 배울 수 있...
조지 엘리엇의 본명은 메리 앤 에번스(Mary Ann Evans이다. 영국 워릭셔의 아베리에 있는 사우드 팜이라는 조그만 농가에서 태어난 그녀는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아주 좋아했다. 일찍이 어머니를 여의었기 때문에 충분한 교육을 받지 못했고, 언니가 결혼한 후에는 혼자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하면서도 그녀는 독학으로 지식과 교양을 쌓아나갔다. 프랑스어, 독일어, 이태리어, 라틴어, 희랍어뿐만 아니라 수학, 천문학, 지질학, 곤충학 등 다방면에 걸쳐 풍부한 독서를 하였다. 지식에 대한 강한 열망을 갖고 있던 메리 앤은 당시에 배울 수 있는 모든 것에 관심을 기울였고, 자신에게 감동을 준 모든 지식인들을 숭배하였다. 단지 책만 읽었던 것이 아니라 박물관과 미술관도 탐방하였고, 심지어는 뼈의 생김새를 보고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고 믿었던 당시의 유행하던 골상학에도 관심을 가질 정도였다.
그 후 메리 앤은 독일의 D. F. 슈트라우스의「예수의 생애」와 포이어바흐의 「기독교의 본질」을 영어로 번역하여 출판했다. 이 책들은 어마어마한 분량이었고 방대한 학문 분야에 정통해야 하는 대단한 작업이었다. 이 번역서가 출판된 후, 「웨스트민스터 리뷰」의 편집자인 존 채프맨으로부터 R. W. 매케이의「지성의 진보(1850」의 서평을 써달라는 청탁을 받는다. 그리고 이 서평을 통해 그녀는 확고한 비평력과 강력한 지성을 소유한 비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