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서
스물아홉 이 나이에… 저희 다섯 명이, 험하고, 어렵고,
안 해본 뭔가에 도전을 한다면… 잘할 수 있을까요?
또 실패하면 어떡하죠?
--- p. 108
난 흑역사 없는데~ 온통 color 역사야 난.
--- p. 141
형도 그래도 돼요. 항상 책임지려고 하지 마요.
숨어도 되고 쉬어도 돼요. 절대성과 가능성.
그중에 전 가능성을 더 믿어요.
그래서 전, 다시 형들과 같이 할 수 있는… 다수결이요.
--- p. 130
나만 겁쟁이었다… 또 실패할까 봐,
그래서 또, 소중한 걸 잃게 될까 봐…
사실… 우리에게 만장일치라는 결론은 불가능하다.
현이의 목소릴 영원히 들을 수 없으니…
--- p. 130
스물아홉이 돼도 뭐 맨날 짠맛이냐…
일생에 단맛이 없어.
--- p. 163
저 아직 젊잖아요. 하루를 일해도,
마음이 가고 진심으로 일하고 싶은 데서 일하려고요.
--- p. 195
나 돈에 환장했었거든? 근데 얼마 전에 알았어.
난, 정에 환장한 놈이야.
난 성공보다, 서른이 되기 전에 좀... 행복해지고 싶어.
--- p. 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