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감성적인 일러스트를 통해, 글 없이 들려주는 한 소년의 마음속 이야기!
글 없이 흑백의 그림만으로 한 소년의 마음의 변화를 아름답게 담아낸 그림책. 한 소년이 여러 가지 걱정거리들 때문에 혼자라고 느낀다. 소년은 학교생활에도 잘 적응하지 못하고, 성적은 떨어지고 있다. 게다가 소년을 사랑하는 사람들부터도 공격을 당한다. 이 이야기는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만한 친숙한 경험들을 다른 관점에서 새롭게 보도록 해준다. 작은 걱정들 때문에 외로워하던 평범한 소년이 도움의 손길은 항상 가까이에 있음을 배우고 깨달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작가의 감성적이고 독특한 흑백의 일러스트는 소년을 갉아먹는 슬픔, 불안, 걱정, 염려 그리고 상실감을 강렬하고 아름답게 표현하였다. 마침내 소년은 세상과 사람들 속에서 걱정거리들을 이겨내고 작은 생각들 때문에 상처입고 있는 친구들을 도와주기 위해 다가간다. 또한 이 책은 호주 초등학교에서 작은 생각들 때문에 고민이 많은 학생들을 위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에도 사용되고 있다.
추천사
‘최고의 예술이 그러하듯이, 『작은 생각』은 진심어린 목소리로 소리 없는 우리 삶의 일부에 목소리를 내어주었다.’
- 숀 탠 (미술가, 작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감동적인 이야기! 이 말없는 그림책은 연필의 아름다운 그라데이션으로 만들어진 최고의 책입니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어린 시절의 불안과 친절의 수용의 힘에 대한 큰 메시지를 담은 이 말 없는 이야기에서 한 소년은 새로운 학교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멜 트레고닝의 말 없는 그림책 《작은 생각》은 복잡한 단색 흑연 그림만으로 어렵고 고통스러운 생각을 전달하는 삽화를 훌륭하게 표현했습니다.’
- 타임스 문학
‘이 책이 우리 아이들과 책 속의 소년처럼 고통 받고 있는 도움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 [혼 북 매거진]
‘숀 탠의 도움으로 사후에 완성된 오스트레일리아의 예술가 고 트레고닝의 말 없는 그림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