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하늘의 언어인 성경을 땅의 언어로 풀어내는 일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에베소의 교회와 현재의 교회는 시간적인 오랜 간극이 있음에도 강학종 목사의 는 교회란 무엇인가라는 신학적 주제를 정확히 담아내되 시간을 뛰어넘어 이 시대의 언어로 잘 풀어내어 현재의 교회와 성도의 삶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걸작으로 같은 목사로서도 거룩한 질투가 난다.
이 시대는 교회가 폄하되고 복음을 전하기가 점점 어렵지만 다시 교회의 원형과 본질로 돌아가 우리 자신과 교회를 다시 재조명하고 수정한다면 여전히 교회가 소망이며 구원받을 자를 넉넉히 담아낼 수 있는 그릇이 될 줄로 믿고 이 책이 그 목적에 맞게 쓰여지리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