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과 유물 사이, 사람의 마음을 메일링해요
: 국립중앙박물관 연구원 신지은
게임 데이터를 분석하며 사회적 통찰을 발견합니다
: 데이터과학자 이은조
결함과 약점이 가득한 마음의 말에 귀를 기울여요
: 임상심리학자 박혜연
한 송이 꽃에 담긴 아름다움과 기쁨을 나눕니다
: 플로리스트 김시원
벽과 모서리를 마주하며 나의 자리를 넓혀 가요
: 도배사 배윤슬
실험하고, 실패하고, 도전하는 과학자의 삶에 긍지를 느낍니다
: 미생물학자 문성실
식물을 찾고, 기다리고, 기록합니다
: 식물세밀화가 이소영
건강의 의미를 나날이 새롭게 발견해요
: 의사 홍종원
요리와 함께 삶도 무르익어요
: 채식요리사 재인
언어 안에서 먹고, 살고, 미워하고, 사랑합니다
: 번역가 노지양
동물을 좋아하는 마음이 전부는 아니랍니다
: 동물트레이너 이순영
더 많은 사람과 운동장을 누비며 자라고 싶어요
: 체육교사 전해림
12명의 직업인이 일터의 동료가 될
청소년에게 들려주는 다정하고 생생한 일 이야기
- 일을 대하는 태도에서 직업에 필요한 실질적 정보까지!
《내일은 내 일이 가까워질 거야》에는 12명의 직업인이 언젠가 일터의 동료가 될 청소년에게 들려주는 다정하고 생생한 일 이야기가 담겨 있다. 최신 과학 기술을 이용하는 일부터 콘텐츠를 기획하는 일까지, 다양한 사람을 연결하는 일부터 손과 발을 움직여 나만의 노하우를 쌓는 일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데이터과학자 이은조, 임상심리학자 박혜연, 국립중앙박물관 연구원 신지은, 의사 홍종원, 도배사 배윤슬, 미생물학자 문성실, 동물트레이너 이순영, 식물세밀화가 이소영, 채식요리사 재인, 번역가 노지양, 플로리스트 김시원, 체육교사 전해림 등 이 책의 집필진은 자기 분야에 단단히 발을 딛고 선 직업인들이다.
《내일은 내 일이 가까워질 거야》는 이들이 어떤 궤적을 지나 지금의 직업에 도착했는지, 일의 현장에서 마주하는 기쁨은 어떤 무늬인지, 일하면서 지키고 싶은 원칙은 무엇인지 등 일과 삶에 새긴 진지한 고민과 건강한 자긍심으로 가득하다.
이 책에서는 직업에 요구되는 역량과 일터에서 필요한 정보 등 실질적인 일의 현장 역시 접할 수 있다. ‘데이터과학자는 어떤 분야에 진출할 수 있을까?’ ‘상담심리학과 임상심리학의 차이는 무엇일까?’ ‘도배사가 되려면 자격증이 필수일까?’처럼 각 직업을 목표로 한다면 참고가 될 구체적인 내용을 담았다.
‘일하는 나’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 보도록 돕습니다
-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은 물론
부모와 교사가 함께 읽기 좋은 책
청소년에게 직업의 세계를 소개하며 얼마나 멋진 일을 하는지에만 초점을 맞추면 자칫 환상을 키울 수도 있다. 일의 현장에는 기쁨과 보람뿐만 아니라 어려움과 고민의 순간 역시 존재한다. 저자들은 지금의 일을 만난 순간부터 경력을 쌓는 과정에서 난관을 극복하며 성큼 성장했던 경험까지, 직업인으로서 마주하는 입체적인 장면을 솔직하게 전달한다. 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