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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안아 줘, 안아사우루스 - 웅진 세계그림책 249 (양장
저자 레이철 브라이트
출판사 웅진주니어
출판일 2023-09-15
정가 15,000원
ISBN 978890127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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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 주기는 모두에게 퍼져 나갔어요.”
친구 관계의 갈등을 해결하고
서로를 따뜻하게 배려하는 이야기

아이들은 친구와의 관계에서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조절하지 못하고 부적절한 방법으로 표현해 다투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강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친구와 다툰 후 관계를 어떻게 풀고 화해해야 하는지 배우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이 시기에 타인과 관계를 맺는 법을 배우지 못한다면 제대로 된 사회성을 기르기 어렵기 때문이죠.
『안아 줘, 안아사우루스』에는 친구들과 사소한 오해로 다투는 꼬마 공룡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친구들이 다투고 고함을 치자 안아사우루스는 어쩔 줄 몰라 하죠. 연신 ‘어떡해!’만 외치고 의기소침해졌어요. 그러다 속상할 때마다 아빠가 안아 주었던 경험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아빠가 하는 것처럼 친구들을 한 명씩 안아 주며 친구들의 화난 마음을 보드랍게 풀어 줍니다.
안아사우루스의 이런 행동을 보면서 아이들은 갈등의 상황에서 지혜롭게 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 먼저 사과를 건네는 따스한 행동이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행동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관계가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를 위해!
사려 깊은 작은 행동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그림책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싶을 때, 친구와 싸웠을 때, 친구들이 서로 싸울 때 등 아이들은 친구 관계에서 속상한 감정을 자주 느낍니다. 이때 서로의 마음을 배려해 먼저 알아주지 않고,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는다면 관계를 망쳐 버릴 수 있죠. 친구 관계를 맺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타인의 감정을 이해해 사회성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아 줘, 안아사우루스』는 아이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친구들과 함께 놀다 다투는 이야기로 쉽게 공감할 수 있습니다. 친구들 사이에서 어쩔 줄 모르는 안아사우루스의 모습은 속상하고 당황스러운 아이들의 심리를 그대로 느낄 수 있죠.
아이들은 남이 대신 문제 상황을 해결해 주거나 회피해 버리는 모습이 아닌 서로 화해할 수 있도록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