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몸풀기 / 10
2일차 목표의 하향평준화 / 12
3일차 성경이 어렵다는 편견 제거하기 / 14
4일차 성경을 먹어보라 / 16
5일차 어떻게 먹을까? / 18
6일차 빠르게 더 빠르게 / 20
7일차 왜 성경을 읽어야 할까? / 22
8일차 당연하지 않다 / 25
9일차 성경 읽기도 노동이다 / 27
10일차 성경 안에 답이 있다 / 29
11일차 성경을 풀면 무엇이 나오는가? / 31
12일차 읽고, 해석하라 / 33
13일차 묵상이란? / 35
14일차 일용할 양식 / 37
15일차 무상급식 / 39
16일차 가정식 백반 / 41
17일차 말씀을 대하는 자세(1 / 43
18일차 말씀을 대하는 자세(2 / 45
19일차 말씀을 대하는 자세(3 / 47
20일차 전체 성경 / 49
21일차 흐름과 패턴을 잡아라! / 52
22일차 하나님 나라로 읽는 성경 / 54
23일차 관주 읽기 / 56
24일차 삼위일체 읽기(1 / 59
25일차 삼위일체 읽기(2 / 61
26일차 순교적 읽기(1 / 63
27일차 순교적 읽기(2 / 65
28일차 균형 있게 읽기 / 67
29일차 성경 읽기 레벨 / 69
30일차 마라나타 / 71
책 속에서
성경은 취미, 교양,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과목이다. 쓰고 남는 시간이 아니라 미리 준비된 시간이 필요하다. 이것이 결정적인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은 식당도, 헤어샵도, 영화관도 예약이 필수이다. 시간을 미리 정하고 약속하는 것은 상대방을 존중한다는 마음의 표현이다.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성경 읽기를 예약하라. 11p
성경 속독은 유익하다. 한 번 읽었다는 성취감과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때문이다. 성경의 나무를 보지 못하는 단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속독은 참으로 유익한 성경 읽기 방법이다. 성경 통독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속독부터 시작할 것을 추천한다. 20p
오늘날 현대인들은 너무 바쁘고 분주하게 살아간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고 살아간다. 열심히 사는 것은 좋은데 방향을 잃어버린 것이 문제다. 몸이 지치고 피곤하니 성경 읽는 것은 은근슬쩍 넘어가도 괜찮겠지라는 자기합리화, 자기연민에 빠져 자기를 속이며 살고 있다. 아주 게으른 것이다. 향방없는 열심은 조급하고 분주한 것이지 성실한 것이 아니다. 실제로는 아주 게으른 것이다. 그런 차원에서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말라고 당부했다. 27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