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감정 신호등 그림책 ②
마음에도 신호등이 있어요. ‘감정 신호등’ 이지요!!
서아는 공부도 잘하고 발표도 잘하는 착실한 학생이예요.
하지만 서아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거나 혼자라고 생각이 되면 화와 질투를 자주 냅니다.
엄마는 서아에게 ‘오늘 기분이 어때?’라고 물어보니 ‘최악 이예요’라는 답변이 돌아옵니다.
엄마는 바로 서아의 감정이 ‘화’와 ‘질투’가 났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리고 그런 감정은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것을 엄마의 사례로 알려주지요.
그리고 감정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왔다고 설명해주며 그런 감정이 들 때 대처하는 법을 알려줘요. 서아가 잘하는 것들과 행복했던 순간들을 떠올리게 하면서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하는
법을 알려줘요.
다음 날 그림을 그리는 시간에 친구가 자신보다 그림을 잘 그리는 것에 대해 또 질투심이 차올랐어요. 서아는 입을 닫아버리거나 화를 내는 대신 친구의 그림을 칭찬하면서 서아가 잘하는발표를 했어요. 그 순간 서아의 감정 신호등은 다시 초록불로 바뀌었지요.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하는 친구가 있다면 이 책을 함께 읽고 아이의 감정 상태와 나쁜 감정을 잘 다스리는 법, 그리고 어른이 하면 안되는 말과 행동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