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5
PART 01 카페 창업은 처음이라
01. 여기에 카페가 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12
02. 고백하지 못한 첫사랑 vs 카페 창업 17
03. 첫사랑이 카페 창업과 비슷한 이유 23
04. 카페는 처음이지만, 입맛은 백종원 29
05. 작지만 강한 카페는 단골로 완성된다 35
06. 잘되는 카페의 특별한 이유 41
07. 이 상황에서 눈물은 사치야 47
PART 02 단골이 넘치는 카페의 원칙
01. 단골이 없는 카페는 기본기도 없다 56
02. 잘되는 카페 사장은 타고난 게 아니다 62
03. 다시 찾은 고객, 100년 단골처럼 대하라 68
04. 카페도 장사다 74
05. 고객은 커피 맛만 보지 않는다 80
06. 단골이 넘치는 카페의 원칙 86
07.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93
08. 가르쳐야 진정으로 알게 된다 99
PART 03 카페도 처음인데 마케팅을 어떻게 하죠
01. 카페도 처음인데 마케팅을 어떻게 하죠 108
02. 고객이 알아서 찾아오는 블로그 마케팅 115
03. 커피 향 묻고 사람 냄새 떠블로 가 122
04. 티 안 내면 아무도 모른다 128
05. 대박 가게들은 메뉴가 단순하다 134
06. 3초만 줄여도 고객은 떠나지 않는다 140
07. 손님 눈에 보이게 일하라 146
08. 시크릿 마인드 ‘모든 게 사장 탓이다’ 152
PART 04 뭘 해도 잘되는 사장의 말투
01. 저는 제 커피밖에 먹지 않습니다 160
02. 커피는 죄가 없다 166
03. 당신의 말투에서 단골은 완성된다 172
04.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178
05. 뭘 해도 잘되는 사장의 말투 184
06. 설날, 응급실에 실려 가 알게 된 진리 190
07. 아무리 쉬어도 피곤이 풀리지 않은 이유 196
PART 05 카페로 경제적 자유를 얻는 비법
01. 내가 커피 이론을 책에 쓰지 않은 이유 204
02. 상권 분석, 눈이 아닌 발로 하라 210
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실패하지 않기 위해 읽어야 할 책
서울에서만 매년 2,000개 이상의 카페가 생겨나는 요즘, 카페 창업 후 10년 이상 살아남는 자영업자는 얼마나 될까? 이 책은 10년 이상 꾸준히 성장시켜 어엿한 로스터리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의 생생한 창업 경험을 담았다. 총 다섯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카페 창업은 처음이라’에서는 6평 남짓한 장소에서 카페를 시작한 지은이의 창업 초기 고충을 에피소드로 담았다. 2장 ‘단골이 넘치는 카페의 원칙’에서는 카페 운영에서 단골의 중요성과 단골 확보를 위한 비법 등을 알려준다. 3장 ‘카페도 처음인데 마케팅을 어떻게 하죠’에서는 손님에게 드러내는 마케팅, 대박 가게들의 단순한 메뉴, 손님이 알아서 찾아오게 만드는 블로그 마케팅 등의 내용을 담았다. 4장 ‘뭘 해도 잘되는 사장의 말투’에서는 지은이가 잘되는 카페들을 분석해서 알게 된 말투로 손님을 확보하는 비결 등을 알려준다. 5장 ‘카페로 경제적 자유를 얻는 비법’에서는 카페 창업에서의 선택과 집중, 발로 하는 상권 분석, 카페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는 길에 대해 함께 살펴본다. 지은이의 창업 스토리와 함께 카페 창업에 필요한 핵심 노하우를 배우고, 성공적인 카페 운영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책 속에서
처음 카페를 시작하고 모든 것을 나의 기준에서 생각한 오류를 살펴봤다. 앞서 말한 것 외에도 카페 창업을 할 때 빠지기 쉬운 오류가 있다. 바로 공부에 집착하는 것이다. 커피는 생각보다 공부할 게 넘쳐난다. 커피는 볶는 것, 맛보는 것, 추출하는 것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직업군으로 분류해보면 볶는 일을 하는 커피 로스터(Roaster, 맛을 보고 판단하는 커퍼(Cupper, 커피를 추출하는 바리스타(Barista로 나뉜다. 각각 전문 직업군으로 나뉠 정도로 세분화되어 있고, 깊이도 상당하다. 동네 카페처럼 작은 커피 볶는 기계도 있지만, 공장형으로 몇 백 킬로그램 단위로 커피를 볶는 기계도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