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들어가는 글 | ‘집단지성’과 ‘집단사고’ 모두를 담고 있는 금융지표의 비밀
01 미 상업은행 예금잔고_ 곳간이 비어갑니다
02 원/달러 스와프 포인트_ 내 동생 유학자금을 든든하게
03 씨티그룹 서프라이즈 지수_ 경기 사이클을 파악하는 금융지표가 있다고?
04 10년-3개월 국채 금리 스프레드_ 경기침체는 이걸로 측정하십시오
05 Fed Watch_ 연준은 금리를 얼마나 올릴까요?
06 CNN 공포와 탐욕지수_ 투자자들의 투기심리가 극에 달해 있습니다
07 5년 후 5년 인플레이션 선도금리_ 기대인플레이션의 숨은 1인치
08 크레디트 스프레드, 그리고 (하이일드-투자등급 스프레드_ 채권의 본질
09 채권 변동성 지수(MOVE Index_ 금리 상승의 여지는 남았다
10 구리/금 비율_ 이 지표로 10년 금리를 내다볼 수 있다고?
11 시카고연방준비위원회 전미 금융환경 지수_ 이보다 더 신뢰 있는 금융지표가 있을까?
12 선순위 대출담당자 대출 서베이_ 진짜 경기가 좋은지는 대출자에게 물어보라
13 독일-이탈리아 국채 10년 스프레드_ 글로벌 위기 징조는 이 지표로
14 신용부도 스와프(Credit Default Swap_ 채권에도 보험이 있다고?
15 유가_ 검은 금, 그의 속을 알 수 없다
16 VIX(시장공포지수_ 초강력 태풍이라도 태풍의 눈은 조용한 법
17 테일러 룰(Taylor Rule_ 기준금리가 여전히 낮습니다
마치는 글_ 아직 끝나지 않았다
거시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금융지표의 A부터 Z까지
투자에 꼭 필요한 17개 금융지표를 통해 시장의 심리를 읽는 법!
우리는 지금 어떤 경기 사이클의 위치에 서 있을까? 경기침체가 언제 올지 확인할 수 있을까? 글로벌 위기의 징조를 잡아낼 수 있을까? 연준은 금리를 얼마나 올릴까?
투자자라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투자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받기를 원할 것이다. 이에 대해 20년 차 베테랑 신 부장이 금융지표를 통해 해답을 찾는 길을 소개하고 있다. 금융지표가 과연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이 책은 글로벌 경제 전반 및 해외채권, 나아가 주식 등 위험자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17개 금융지표를 소개하고 있다. 경제지표와 더불어 금융지표를 분석하는 방법까지 체득한다면 투자자로서 향후 투자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장착하는 것과 같다.
CNN 공포와 탐욕지수부터 구리/금 비율, 테일러 룰까지
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할 금융지표
금융지표는 개개인의 투자 성향, 심리 상태 등을 반영하는 주관적인 수치로 투자의 방향계라고 할 수 있다. 금융지표 속에는 우리가 직접 투자하는 주식, 채권, 외환의 지수부터 펀드매니저, 은행의 대출담당자, 개인 등을 대상으로 한 서베이까지 광범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런 금융지표를 읽고 분석한다면 어떤 투자를 해야 할지 방향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에는 20년간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금융지표들을 소개하고 있다. 연준이 금리를 얼마나 올릴지 궁금하다면 Fed Watch 지표를, 경기 사이클을 파악하고 싶다면 씨티그룹 서프라이즈 지수를 살펴보자. 10년의 금리를 내다보고 싶다면 구리/금 비율을, 진짜 경기가 좋아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싶다면 시카고연방준비위원회 전미 금융환경 지수를 살펴보면 된다. 장공포지수, 투자자의 투기 심리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들도 소개되고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차례대로 읽을 필요 없이 지금 알고 싶은 경기 상황에 대해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