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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박제가 : 시대를 앞서간 통찰
저자 임용한
출판사 뮤즈의언덕
출판일 2023-07-15
정가 19,000원
ISBN 97911983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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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편협한 세상아 나는 지지 않겠다
세종 18세기 한양을 둘러보다 10
운명을 예감한 장난감 상자 15
책과 배와 말 / 서얼이라는 기막한 굴레
백탑 패거리의 우정 25
닭장 속의 닭들이 봉황을 비웃는다 / 이덕무와의 운명적인 만남 / 개성으로 뭉친 친구들과 그들의 가난
조각배를 타고 상인이나 되겠다 48
아내와 장인 / 친구 홍대용이 북경에서 친구를 사귀다 / 홀로 일어선 자는 힘이 없다
이제 세상을 바꾸리라 84
나는야 조선의 기인 / 마부를 붙잡고 수레 밑으로 기어들어가다 / 흥분 상태에서 명작을 남기다

2부 북학론 적을 인정하고 배우는 자가 이긴다
조선이 가난한 나라라는 뜻은 107
책을 덮고 책을 먹는다 / 출세도 가난을 떨쳐낼 수 없다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 131
백성이 가난해야 나라가 부유해 진다는 궤변 / 욕망이 기술을 발전시킨다 / 소비가 생산을 촉진하느니라
쏟아지는 비난 150
당신 어느 나라 사람이오 / 우리 것이 최고야 / 청에 대한 분노와 정신 승리

3부 책과 말
정조의 부름을 받다 163
규장각의 서얼 검서관
용의 그림자 안에서 173
군복 입은 서생이 되다 / 술에 취해 흘러가는 세상 / 수령이 되고 싶습니다
청운의 꿈, 노년의 꿈 205

4부 평생의 걸작을 남기려고 하건만
세상은 모래맛 219
죽은 그들을 애도하며 /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유배지에서 죽음과 대면하다 233
정조의 죽음과 함께 찾아온 시련 / 황제의 땅에 도착하다
끝나지 않은 외침 250

5부 21세기에 박제가를 떠올리는 이유
위선과 이분법의 경제학을 넘어서 257
꿀벌의 우화 / 욕망을 거세한 사회 / 정작 그들은 바다를 멀리했다 공장을 몽땅 없애고 예술, 공예품은 잊힌 채 나뒹군다
농본 사회라는 허상에서 벗어나기 282
무역으로 시장과 경제규모를 넓힌다 290
박제가를 위한 마지막 변호와 비판 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