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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슬기로운 탄소중립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잡아라 - 2050 탄소중립을 말해줘
저자 정종영
출판사 쉼어린이
출판일 2023-09-02
정가 16,800원
ISBN 97911875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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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기자단 환영식
1. 녹색어린이신문 기자단
2. 더 맑고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기자단 도전!
3. 2기 기자단이 되다

2장 미래의 연금술
1. 탄소 포집 기술 대회
1. 생각보다 간단한 이산화탄소 포집
2. 이산화탄소를 잡는 기술
3. 땅 속에 갇힌 이산화탄소
4. 이산화탄소의 활용은 미래의 연금술

3장 나무는 탄소 먹는 하마
1. 사람부터 탄소중립
2. 나무 175그루를 어떻게 심어
3. 어린나무를 많이 심어야 하는 이유
4. 도시 숲에 사는 산새
5. 나뭇가지로 깨끗한 전기를 만들 수 있다

4장 바다는 거대한 흡수원
1. 바다에서 자라는 나무
2. 바다식목일에는 무엇을 심을까?
3. 가장 많은 탄소를 저장하는 블루카본
4. 국립해양생물자원관
5. 갯벌은 최고의 탄소흡수원

5장 환경 지킴이
1. 잘피 숲을 만들자
2. 환경 기념일 달력

에필로그
우리는 어떻게 이산화탄소의 발생량을 줄이고
흡수량을 늘려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을까?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을 수는 없다. 석탄, 석유등 화석연료를 태울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바다 깊은 곳이나 땅속에 저장하고, 이산화탄소만 분리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CCUS 기술을 개발해 배출량을 낮출 수 있다. 공기 중에 떠다니는 온실가스를 흡수하고 제거할 수 있는 자연생태계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산림생태계인 그린카본은 나무나 숲, 열대우림과 같은 육상 생태계가 흡수한 탄소를 말한다. 나무들이 자라면서 광합성을 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식물은 온실가스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해양생태계인 블루카본은 그린카본보다 훨씬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한다. 물속에서는 산소가 차단되어 있어 이산화탄소가 방출되지 못하고, 갯벌이나 바닷속 깊은 곳에 저장되기 때문이다.

그 많던 이산화탄소는 어디로 갔을까?

지금까지 우리가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자연생태계가 흡수해주었지만 무분별한 연안 개발과 환경 조성으로 생태계 파괴와 지구온난화가 심화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따라서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핵심 탄소흡수원이 더 이상 파괴되지 않도록 생태계를 보전하는 것이 시급하다. 더불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탄소포집저장·활용기술 CCUS 기술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경제적인 성장을 이뤄야 한다. 생각의 폭을 조금만 넓히면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도 이루어낼 수 있다. 지구를 살리기 위한 행동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슬기로운 탄소중립 이산화탄소를 중리고, 잡아라』 이 책이 탄소중립을 이해하고 지구 환경을 위해 생활 방식을 어떻게 바꿔나가야 할지 알려주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초등 교과 연계
[교과연계]
3학년 도덕 2. 우리 모두를 위한 길
3학년 2학기 사회 1. 환경에 따른 삶의 모습
4학년 2학기 2. 필요한 것의 생산과 교환
5학년 1학기 1. 국토와